고딩때 생리 기간때 화장실에서 생리대갈다가

피 한방울 화장실 바닥에 떨어졌는데 내가 몰랐단 말이야

갑자기 아빠가 화장실 들어가더니 나보고 와보래

여자가 무슨 이런걸 칠칠맞게 흘리고 다니냐면서 뭐라고하길래


진짜 생리하는거가지고 피 한방울 모르고 흘렸는데

그거가지고 막 불같이 구니까 너무 그때 수치심 느끼고 진짜 화가 나는거야

어떻게 아빠가 이런거 가지고 나한테 수치심을 줄수있나


그래서 어떻게 딸이 생리하는데 실수로 피한방울 흘린거가지고 이런식으로 말하냐니까

갑자기 지 바지에 차고있던 허리띠 풀어서 그걸로 나 존나 때리고

그다음엔 수건걸이에 걸려있던 수건으로 존나 때림 


그리곤 항상 그랬지만 화낼땐 불같이 화내고 썅년 씨발년 욕 다 하고

지 기분좋을때는 돈있나~? 이러면서 맛있는거 사먹어 이러면서 용돈 쥐어주고 갑자기 잘해줌

그럴때마다 난 기분이 오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