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때부터 엄마 없이 자랐다.
집안은 가난했고 대학도 못 갔고 알바 좀 하다가
지금은 그냥 병신같이 살아가고 있다.
잉여롭게 살다 보니까 자괴감도 들고 우울하고
역시 자살을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거 같아서
어떻게 죽는게 좋을까 생각 해보니까
죽기전에 하고 싶은걸 하고 죽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내가 하고 싶은게 뭔가 열심히 생각해 봤는데
친구도 돈도 학벌도 애미도 없는 내가
뭐 하고 싶다고 다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나마 하고 싶은 것 중에 할 수 있는건 그거밖에 없더라
근데 그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짓이다.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는 그럴 것이다.
그런데 하고 싶다
미치도록 하고 싶다
역시 하는게 좋겠지?
그렇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