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을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음슴체로 할게요.
24살 20살때부터 일은 쉰적이 없는 사람인 거 같다.
대학 다닐때는 호프집 알바든, 전역하고는 콜센터 알바든 방학때는 단기 알바든 학기중에는 쿠팡 일용직
입대 전에는 미용실 매니저, 나이에 비해서는 일한 곳이 꽤 많다고 생각한다.
대학 1학년 2학기때는 힘든일이 있어서 성적이 망해서 국가 장학금도 못받았다. 그 대신 전역 후 모은돈으로 2학년 등록금은 내가 내긴했다.
헬스도 안했었는데 악으로 주에 6일씩 가고 있다. 운동이라곤 한번도 안해본 멸치 좇밥인 사람인데 어딜 가든 남자 사이의 경쟁에서 무시당하고
억울한 일을 너무 당해서 ( 좀 자기보다 약한애한테 막 대하고 이기적으로 구는거 ) 몸 키워서 만만해지기 싫었다.
3대 100도 못했는데 어제 재보니 3대 300 초반 언저리는 이제 되더라.
이런 나름 노력하는 내가 고민갤러리에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우리 형이 좇 병신 백수 새끼기 때문이다.
우리집은 원래 잘살았다. 어떤 대학교인진 말 못해주지만 대학교 재단 설립한 분이 내 할아버지고,
내가 태어났을때 아마 4층 주택에다가 다른집도 있는 곳에서 살았던걸로 기억한다.
근데 내 아버지와 큰아빠랑 다툼이 일어났고, 어머니랑 친할머니 갈등, 큰엄마랑 친할머니 갈등등 많은 갈등이 생겼다.
하지만 친할머니는 큰아빠를 편애했고, 결국 큰아빠는 친할머니와 우리 아빠 등을 쳐먹고 지금 서울 50평 짜리 집에서
잘살고 있다.
등을 쳐먹었다는 이유는 큰아빠가 친할머니를 부양하는 이유로 돈을 좀 많이 받았고 할머니 옆집도 받았다.
원래 그 옆집이 우리껀데 할머니가 큰아빠를 워낙 좋아하니 그냥 우리는 그집을 큰아빠 주고, 빛좀 져서 집을 따로 얻었다.
근데 새벽에 큰애비년이 그 집을 전세로 줘버리고 자기는 서울 집으로 야반 도주했다.
그로 인해 우리 아빠가 할머니를 부양하게 되었고 결국 우리는 집도 잃고, 할머니도 부양하고 그냥 딜교 개씹 손해지 뭐.
그리고 할머니가 많이 아팠다. 수술을 해야되는데 수술을 안해서 허무하게 돌아가셨다.
골든타임을 놓친거지.
빡돌은 우리 아빠는 병원 고소하려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큰엄마가 수술 반대했다는 걸 알게 되고 ( 그러면 유산 상속 개씹이득이니까, 늙은이 부양하기도 싫고 )
그래도 친척을 고소를 할수가 없어서 그냥 인연 끊고 살고 계신다.
아빤 어렸을 때 잘살다보니 친구들도 힘들다하면 돈 많이 빌려주고, 친구 생활비를 3년정도 챙겨준 적도 있다.
근데 아빠가 힘들어지니 다 받은적 없다 하고, 사업도 배신때리고 등쳐먹었지 아빠를.
아빤 고소를 했지. 근데 아빠는 당연히 승소할줄 알아서 변호사도
안챙기고 그냥 혼자 하셨는데 그쪽은 뭐 파산 신청했다느니 변호사 고용하고 그렇게 되서 결국 패소를 했지.
그렇게 우리집이 힘들게 되고 집 -> 월세로가다가 방도 점점 작아지고 집도 점점 작아졌지.
그렇게 되면 우리 형 입장에서는 되게 잘살다가 점점 못살게 되는거야. 그건 사실 나도 마찬가지지만.
그리고 그 시절은 남아 선호 사상에 씹 가부장적인 사상을 가진 친할머니 덕분에 형은 해달라면 다해주고,
뭐든 최고급 그런 느낌이었는데 점점 그게 안되게 되었지.
난 동생이라 딱히 챙김 받은 기억도 없고 차별만 받아서, 사실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진짜 거의 안슬펐다. 형은 울었지만.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 받은 엄마는 우리를 엄청 팼고 화를 엄청 우리한테 풀었지. 물론 점점 만만한 나를 많이 괴롭혔다.
유튜브에 쳐보면 나오는 정신나간 엄마 이게 우리 엄마더라고. 그냥 힘들었다고 내 유년기가.
근데 형은 머리는 좋았어, 아이큐가 140인가에 공부도 잘했고 꽤 괜찮은 대학교 기계공학과 까지 가게 됐지.
물론 노력하면 더 잘했겠지만 노력은 안하더라고. 난 모든 사람이 하루 공부하면 막 80점은 맞는줄 알았어 그땐.
근데 형은 일을 거의 안했어. 하긴 했다 한달에 한 30인가 버는 그런 일들.
근데 돈을 왜 더 안버냐 하면 핑계가 너무 많았어. 뭐 일하는 시간 더 많은 걸로 변경하면 3달동안 일을 못한다
뭐해서 못한다 저래서 못한다.
입대전에는 입대전까진 쉬고 싶다. 전역후에는 전역해서 너무 힘들다. 졸업 전에는 아직 졸업 전이다.
그렇게 졸업이 다가왔지. 근데 갑자기 졸업하고 영어 강사? 꽤 유명한 학원 강사로 들어갔더라고. 신기하게. 그래서 응원했지.
근데 3주만에 짤렸어 ㅋㅋㅋㅋ
나도 미용실 뭐 호프집 콜센터 일 처음에는 엄청 못했거든? 초반에는 일을 못해도 거의 짜르진 않는단 말야.
어떻게 짤렸나 싶었더니.
일을 못해. 그래 그건 괜찮아. 그럼 집에서 뭐 노력하거나 그래서 잘하면 되는 거잖아.
근데 프사를 뭔 퇴근하고 게임 방송하는 영어강사 누구누구 입니다. 이 지랄로 해놓은거야/ 애니 캐릭터 해놓고.
그래서 거기 실장이 형한테 뭐 다음주 월요일까지 업무 테스트 볼꺼니까 공부해놓으라 하고, 실장도 퇴근 같이 늦게하면서
알려줬던걸로 기억해.
근데 그날 형이 아프다는 핑계로 잠수타고 학원을 안갔어. 물론 집에서 던파 레이든가 뛰긴 하더라고.
그러다 보니 첨에는 뽑았다가 일도 못하고, 저 지랄로 나오니까 짤렸지.
나는 프사 바꿔라, 일도 못하는데 퇴근하고 뭐 하는게 아니라 게임 방송한다 그러면 쓰겠냐. 근데
뒤져도 말 안듣다가 짤렸지.
그 이후에도 면접을 몇개를 보긴했어. 다 거절 당했지.
생각해봐. 게임만해서 거북목에 살 뒤룩뒤룩찌고 옷도 이상한거 입고, 누가 뽑겠냐?
간혹 무슨 식당 공장같은데 뽑혀도, 식당에서 춤추는 영상 유튜브에 올리고, 입사 1주안에 지각하고 그러니까
금방 짤리더라고.
첨에는 형 할수 있어, 뭐 응원도 해주고 하다가 결국 내용 들여다보면 일 열심히 안하고 게임하고 지각하니까 짤린거야.
이 기간이 거의 2년이었어. 2년동안 일 두개한거지? ㅋㅋㅋㅋ 합쳐봐야 1달 될려나
그 과정에서 게임만하니 속이 타서 뭐라하면 참 자살소동도 한 7번은 한거같아. 밥먹다가 뛰어내린다하고,
차타다가 차문 열고, 벽을 막치고 소리지르고 그러더라고 ㅋㅋㅋㅋ
사실 이렇게 보면 우리가 겁나 갈군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별로 갈구지도 않았어.
일 언제 할꺼야 -> 해야지 -> 언제 -> 찾아보는 중이야 - > (2개월 뒤) 일 구했어? - > 아니 -> 그럼 요즘은 뭐해
-> 게임하지! -> 게임 말고는? -> 던파 레이드? -> 일 구한다매 -> 그랬지 - > 찾아 봤어? -> 찾아보는중이야
이때부턴 내가 찾아줘
형 이거 알바몬에 떴는데 이거 괜찮지 않아? -> 알아서 할게 -> 뭘 알아서 한다는거야. 지금 3개월동안 게임만하고
일도 하나도 안찾아보잖아. -> 이러면 적당히 해라 아아앙아악!!! 하고 소리지르고 막 베란다에 뛰어내리는 척
막 젓가락 들고 부들부들 대는 척. 방문닫고 벽 치는 척.
그리고 나보고 죽여버린데
이러면 황당하지. 지가 약속 정해놓고 일도 안구하고 게임만 하다가 내가 답답해서 아니 뭐하는거야 대체 한마디하면
막 죽여버린데.
근데 처음에는 막 뛰어내릴려고 하고 막 그러니까 나도 트라우마가 생긴거야.
형이 내앞에서 자살하는 꿈만 지금 20번은 넘게꿨고
형한테 말걸기 전에 요즘은 형 나 형한테 화내려는거 아니고, 싸우려는거 아니고, 시비거는거 아니야 를 꼭 먼저 말하고 대화를 해.
옛날에는 나한테 막 죽여버린다 그러면서 뛰어오더라고. 원래 그러면 내가 도망가야되는데
그날은 가만히 서있었거든? 나한테 뛰어오다가 방들어가서 벽 치더라고 병신새끼 ㅋㅋㅋㅋ
그리고 이젠 졸업도 했고 핑계가 없으니 정신병 드립을 치더라고.
자기가 뭐 정신병이 있다. 그래서 무슨 정신병이 있냐 물어보면 개소리 밖에 안해.
게임, 레이드, 친목질, 친구 만나는건 다 할수 있지만 일을 못하는 정신병.
ㅋㅋㅋㅋㅋ
게임 방송도 요리도 춤도 출 수 있지만 일은 못하는 정신병이 있데.
아빠가 그래서 정신 병원에 데려갔어. 근데 딱히 별 문제는 없는거 같은데, 형이 의사한테 게임할때는 스트레스 안받고 행복하다.
그러니까 의사가 그럼 게임만 하세요 앞으로 이러는 거야 미친 의사 새끼.
그 이후 형은 나 의사가 앞으로 게임만 하래! 찡긋 이지랄 로 나오기 시작했지.
사실 이때 알았어야 했는데 형은 그냥 돈 받고 게임하고 놀고 싶었던 거야.
이 때부터 갑자기 병신같은 게임방송을 쳐하더라고.
그래서 우리가 약속을 정했지 8개월동안 뭐 알아서 해라 근데 그 이후부터는 뭐가 됐든 일을해라.
알겠데. 자기도 8개월동안 방송으로 두각을 못드러내면 무슨일이 있더라도 일을 하겠데. 게임을 그만두든
8개월이 지났어. 물어봤지. 근데 에? 나 생각도 안했는데? 몰라 알아서 할게 이런식으로 말해
대화 예시 )
일 잘 구하고 있어? -> 아니? -> 그럼 뭐해? -> 게임하지 -> 게임 말고는 -> 안하는데? -> 일은? -> 안구하는 중인데?
-> 구한다며 -> 구해야지! -> 근데 왜 안찾아보고 있어? -> 찾아보는 중이지! -> 어디서 찾아보는데
-> 안찾아보는데?
ㄹㅇ 대화가 이따위야 안빡치겠냐.
조금 뭐라고 했어. 그냥 형 난 일 다녀와서 형이 놀고 게임만 안하고 핑계만 대는데 나한테 맨날 말거니까 미칠거 같다고.
난 그날 일할때 실수해서 사유서 쓰고 힘든 날이었는데, 그날 형이 병신 장애인 같은 형이라 미안하다. 앞으로 니 앞에 안나타날게
종이에 내 책상 올려놓고 나갔더라고.
난 그날 퇴근하고 쉬어야되는데 경찰 부르고 너무 속상해서 친구랑 술마셨다. 형은 그날 11시쯤인가에 경찰이 찾았다 하더라고.
10개월이 지났어. 찾아보곤있데. 알바도 없데 코로나라.
참고로 난 그때 쯤 방학이라 1주만에 알바 하나를 찾았어,
11개월이 지났어 공장을 들어가더라. 그리고 지각해서 2주만에 짤렸어.
그래서 그때 형한테 형 그냥 나 형앞으로 신경 안쓸게 그랬지.
그랬더니 문자로 앞으로 열심히 할테니까 지켜봐 달라 그러더라고
12개월이 지났어, 요즘 열심히 한다면서 뭐하고 있냐.
게임 방송 열심히 한데. 미친놈인줄 알았어.
자격증을 따겠데. 그래 알았다 했어
2개월을 더기다렸어. 일이 없데. 근데 알아서 할테니까 신경쓰지 말래.
참고로 난 이때 방학이라 다시 알바를 구해서 일하고 있어.
그래서 아니 형이 저번에 뭐 지켜봐 달라매, 자격증 딴다매, 근데 지 편할때는 애정 줘야되고
지가 짜증날때는 주면 안돼? 이랬지. 읽씹하더라고.
그 이후로 그냥 대화하다가, 형이랑 대화를 아예 안하게 된 계기가 있어.
형이 거의 아빠랑 지내. 이혼했거든. 근데 아빠가 형이 백수니까 좀 느끼라고 아빠도 같이 2달정도를 그냥 술만마시고 논거야.
근데 형도 이제 아빠가 노니까 그때 공장일을 한거지.
그래서 아빠도 형 일 시작하니까 아빠도 일을 다시 시작했는데, 형이 일 그만둔날 = 아빠가 일 시작한날 인거야.
등골빨아먹어야 하는 아빠가 일 시작하니까 그만둔거지 바로. 난 그래도 그 전까지는 형이랑 친해서 대화도 하고
놀았는데, 이 얘기 들은 이후로 아예 말을 안 걸었다.
그러니 지도 말도 안걸더라고 ㅋㅋㅋㅋ
게다가 우리집이 힘들어. 잘사는집이 아니다. 그래서 나도 용돈 안받고 식비 거의 내가 다 벌어서 쓴다. 그 식비는
아침 점심 저녁이다. 필수로 먹어야되는거
근데 형은 그 돈조차 아빠 카드 지갑에 고의 모셔두고 다 그돈으로 쓴다.
백수 형들 뭐 이러면 답이 없는거야? 그냥 내가 형을 아예 손절해야돼?
진짜 이제는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아님 차라리 보험 들고 죽었으면 좋겠다 이 생각도 들고.
가족이니까 챙겨? 아니면 뭐 어떻게 미치겠다 형들
형 몇살인데? 없는사람치고 아빠카드는 뺏어야지 좀 모질게느껴져도 사실 아빠가 총대메고 빠따쳐야될듯 정신병있는데 게임방송은하고 밥 배고프면 챙겨먹어? 집안일은 하냐 형이 아무것도안하고 게임만 하는거면 내쫓아야지 폐인중에서 게임폐인이 젤 답없다고 생각함 나도 가족중에 비슷한 사람.. 아니 거의 똑같은 사람 있어서
형을 니가 고칠수있을거란 생각을 버려 차라리 피씨방알바라도 하던가 게임비제이 편집 일같은거 알아보라고 해봐 너도 힘든상황인데 잘풀리길 바란다 힘내라
아니면 형 유명학원 영어강사 들어갔을정도면 영어도 꽤 잘하는거같은데 차라리 다시 학원강사 알아보는건 어떻겠냐고 해봐 프사같은건 카톡 투폰계정? 계정 두개쓰는거 있던데 아니면 공기계랑 요금제 싼걸로 학원용으로 만들던지 아무튼 계속 오지랖부려서 미안 형도 무기력증인거같은데 괜히 형 자극하지말고 그냥 좋게좋게 타일러서 얘기 잘햇으면 좋겟다 그러고도 안바뀌면 포기
내 아들놈하고 너무 똑같다. 나도 애 6살때 이혼했는데 아빠랑 중학생까지 살다 중졸이후 나한테 왔음. 그리고 겜만함. 지금 이제 이 아들놈이 너무 싫어서 말도하기 싫어서 1즈일째 말도안하고 밥도 안차려줌. 근데 혹시 형이 뇌수막염이나 뇌관련 질환 앓은적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