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학번이고 자연대, 미필임

자신이 없다.

학과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군대 입영 날짜도 좆박았고
부모님에게 너무 미안하다.

고등학교 때 공부해보겠다고 몇 백만원 인강, 교재 사달라고해서 반의 반도 안봄.

대학생되서는 강의 내용도 머리에 안들어오고 학과도 나랑 안맞는거 같고

남들처럼 연애하고 취업하고 결혼할 자신이 없다.

등록금하고 여러 생활비도 부모님이 주시는데 너무 미안하다.
근데 더 미안한건 이렇게 생각하고도 막상 공부할려면 또 안한다.

권총이 하늘에서 떨어지면 그냥 바로 머리에 쏘고 싶어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