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고 믿었던 새끼한테 손절당하고 지금 밤마다 자려고 누우면 계속 생각나거든? 함께했던 추억도 그렇고 그 친구와 나눴던 대화도 그렇고 그 친구와의 마지막 통화도 그렇고 내가 시발 존나 큰 잘못한 것도 아니고 별 이상한 이유로 손절당하니까 화나기도 하면서 그 친구가 그립기도 하고 지금 마음이 너무 아프다... 정신과약 처방 받아서 먹고 있기는 한데 내가 친구을 많이 안 사귀는 이유도 그래서거든? 내가 좁고 깊은 관계를 선호하기도 하지만 내가 상처받거나 혹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까봐인데 지금 솔직히 괜찮은 척 지내고 있기는 한데 너무 힘들다. 과거 돌아가면 바로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성격이 존나 소심하고 건강도 안 좋아서 고등학교 때부터 친해지고 싶었는데 말도 제대로 못 걸다가 졸업하고 대학생되어서 큰 맘먹고 연락해서 사는 지역은 다르지만 몇 번 만나서 꽤 친해진 줄 알았는데 그 친구에게 나는 별 큰 존재가 아니었나봐 평소에 우울한 나날을 겪다가도 그 친구랑 얘기하다보면 기분 좋아지고 그랬는데 종교는 없지만 그 친구와는 오랫동안 좋은 관계로 지내게 해달라고 신에게 기도하기도 했고 나에게는 몇 없는 소중한 친구였는데.. 갑자기... 왜... 도대체... 가뜩이나 고등학교 때 몸건강 조지고 성적 말아먹고 겨우 졸업해서 지잡대 들어와서는 그런 일까지 생기니까 솔직히 살기가 싫다... 시발 남들보다 착하고 선하게 살았다고 나 스스로 자부할 수 있는 삶을 살았는데 도대체 왜 그러냐 나한테... 시발련 내 전화 수신 차단함ㅋㅋㅋㅋㅋ
인간관계에서의 상처는 어떻게 극복해야하냐
익명(222.105)
2021-10-08 19:33:00
추천 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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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을 돌아본다 2. 주변 의견을 열린마음으로 들어본다 3. 그래도 암것도 없으면 그새끼가 ㅂㅅ임 4. 지나치게 가까운 거리는 시람에따라 부담이 될 수 있다 5. 다른사람이 뭔 ㅈㄹ을 하건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마음이다.
주위 사람한테 1도 왜곡 안하고 내가 잘못한건지 내가 잘못한건지 물어봤는데 걔가 병신이라는 의견이 90%임. 나는 내가 씨발 ㅈㄴ 큰 잘못이라도 저지른 줄 알았는데 걍 자기랑 안 맞다고 손절침ㅋㅋㅋ 전에 어떠한 불만 표출한 적 한번도 없었는데 3주동안 연락 생까더니 갑자기 손절ㅋㅋㅋㅋ 아니 씨발 얘기라도 해줘야할거 아니야 가뜩이나 사는 지역도 다른데
미쳐돌아버리는 줄 알았는데 ㅈㄴ 허탈하네 나는 그 친구를 순수하게 좋아했는데 걔한테 나는 필요없어지면 버리는 도구 수준이었나봐 가끔씩 나한테 막말할 때도 있었고 걔가 ㄹㅇ 쌉기분파라서 기분 맞춰주느라 ㄹㅇ 힘들었는데 애초에 안 맞았던거 같다
사람이 오해나 불만이 있으면 말로 풀어가야지 갑자기 잠수타는게 말이 되냐 쫄보새끼도 아니고
아리가또. 메챠 도움이돳다냥.
진짜로.. 저도 경험했어요
많이 힘들었겠어요.. 저도 지금 그런데... 제 잘못 같으면서도 그 친구에게 화나기도 하면서 마음이 많이 복잡하네요...
안착한 사람일 수도 있고 본의아니게 여러번 상처 입고 차단했을 수도 있고 그래요 극복하시길 바래요
저도 속으로도 욕하거나 나쁘게 생각한 적 없을 정도로 애정을 갖고 좋아하고 그랬는데 아무튼 상처가 있죠 살다보면
나르시스트한테 당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