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물려주신집인데 현재 2억정도 함. 앞에 지하철과 재개발 이야기가 들려와서 집 평수도 큰 편이라 그대로 살까하는데 문제는 비용문제임.
우리 집(남자)는 인테리어부분은 (견적 2천정도 예상) 여자친구가 모은 돈으로 할 만큼 하고 추가비용은 우리가 부담하고
혼수같은 경우도 부족한 만큼만 하고 나머지는 우리가 채운다는 입장이고,
여자네는 부모님이 1천만원은 결혼식 기타 부대비용과 예단예물비로 사용하신다고하고 여자친구 본인이 모은 1700정도는 인테리어에 사용하고싶어하는데
여자네 엄마와 누나가 인테리어는 남자가 해오는게 맞지 라는 생각으로 있는 와중에 여자친구는 인테리어는 내가 해가는게 맞다라는 생각으로 고집있게 이야기해서
인테리어는 하는데 자기가 모은 돈을 인테리어에 어떻게 쓸건지 투명하게 적어서 부모님한테 보여 달라는 상황임.
내가 이해가 안가는건 왜 딸이 모은 돈을 사사건건 개입하려 하는지와 인테리어는 남자가 해오는게 맞고 남자가 하면 혼수는 자기네 돈으로 다 채울수있는데 굳이
인테리어를 해야하냐는 입장임 .. 집은 완공된지 근 17년정도 된 아파트라 인테리어가 필요하긴 한데 ..
남자집 부모님이 서운한건 예를들어 집안형편이 어려워서 많이는 못도와도 보탠다라는 말이라도 듣고싶었는데 딱 잘라서 남자가 당연히 해가는게 아니냐며
이야기한게 서운하고 그리고 비용관련 문제에서 딸 돈을 부모님이 사용처를 정확하게 적어서 보여달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모조리 다 간섭하시려나 싶은 맘이듦..
2억짜리 아파트에 인테리어비용과 혼수를 다 부담하는게 아니고 모자란 부분은 남자집안이 하겠다고 했는데 이거도 여자쪽한테 과하게 요구하는상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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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 한창 설거지론이 난리지 참 ;; 근데 그냥 남자인 내가 이기적인면이 있는건가 싶어서
예비 부부가 주체적으로 결혼하는게 아니라면 아직 결혼준비가 안된게 아닐까? 둘이 상의하고 외부 도움 없이 한다면 결정을 둘이서만 할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