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사귄 커플입니다.
저는 23살 여친은 28살 입니다. (5살 차이)
주변에서 왜 제 여자친구를 만나냐, 아깝지 않냐 소리를 간혹 듣습니다.
제일 문제는 부모님이 결혼은 죽어도 허릭하실 생각이 없다고 하십니다.

스펙을 객관적으로 나열하면

저는 평범한 외모 (같이 다닐때 부끄럽지 않은 수준 178/71) + 유학파 + 집안 중상위층(아버지 연 2억 어머니 주부) + 일본 금융권 내정받은 상황 (초봉 4천 초중반).

여자친구는 외모는 괜찮은편 (160/85이지만 너무 사랑스럽고 빼면 귀엽다 소리 많이 들음) + 고등학교 졸업 + 직업은 아직 없어요 + 집안은 중~중하위라고 들음 + 끼가 많고 쾌활함.

솔직히 스펙으로는 제가 조금 높은걸 인지를 하지만,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고 제가 모든걸 바쳐서라도 평생을 함께 보내고싶은 사람입니다.

돈과 외모, 스펙으로만 따진다면 끼리끼리 놀겠지만, 저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인데 주변의 그런 소리와 부모님의 반대가 너무 힘드네요…

연상녀+학력+무직이라는 점이 상당히 맘에 걸리시는거 같은데 설득할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제 스펙과 여자친구의 스펙이 저렇게 대놓고 말을 들을 정도로 차이가 심한건가요.. 외모도 괜찮고 살림도 잘 할거같은데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