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25살 임신 5개월차고 애기는 낳기로 하고 서로 부모님도 아시고 지금 같이 사는중인데 너무 힘들다.. 
나는 회사 다니다가 실업급여 내년 5월까지 타먹는 상황이고 남친 공익중인디 출근하는것도 힘들어하고 집안일도 말 안하면 안도와주고.. 옷도 집오면 접어놓으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계속 안듣는다...
다들 안맞는건 많듯이 우리도 안 맞는 부분들 내가 차분하게 조금씩 서로 원하는 방향으로 맞춰가자고 해보고 울면서 얘기도 해봤는데 오히려 더 심해지는거 같아 여기 유부남은 없겠지..?
나 근데 얘없이 혼자 애키울 자신은 없고 앞으로도 바뀌지 않는다는 생각 하니까 눈물만 나오고 그냥 죽고싶어.. 진심으로 너무 힘들어 
오늘은 얘가 인스타로 야한거 봤길래 그런거 내 눈에 안띄게만 해달라 했는데 실수로 팔로우를 눌렀는지 내가 보게됐는데 그거 보고 자존감이 너무 떨어지는거야... 나는 지금 배나와소 튼살 생겼는데.... 그래서 여보 나 너무 힘들어.. 나 힘드니까 나좀 봐줘 했는데 그냥 유튜브 보면서 건성건성 대답한다.. 이런 모습들이 서로 맞춰가자고 했던건데 안고쳐져
대화가 너무 안돼.. 어떻게 해야될까 여기 남자들 많다고 해서 거입해서 글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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