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같은게 태어나야했지?
아들 하나는 있어야한다고 욕심부려서 싸질러놓은
가족들에게 벌주가 위해서?

근데 아들놈새끼 있어야한다고 싸질러놓고서는
태어나보니깐 아들놈새끼 필요없다고 그러고...

그럼씨발 뭐하러 싸질러놔갖고
나같은새끼가 세상을 살아숨쉬어야하게 만들었냐?

그럼
내가 이 세상에 복수라도 해야하나?

그럼 내가
국회 앞에 가서
밖으로 나오는새끼들 아무나 쑤셔대면서
묻지마살인이라도 할까?
진정 그래야만 하는 것인가?

아니면
내가 싸질러진 이유를
어떻게 설명할거냐?
아들놈새끼 필요하다고 할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필요없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