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어머니한테 빌붙어 살면서
어릴 때부터 자길 힘들게 했다며 원망하고
툭하면 소리지르고 물건던져서 기물파손.
이웃까지 공포에 떨게 함.
집이 싫으면 나가서 혼자 살면 되지 않느냐?
돈 없어서 못 나간다고 함.
자기 학자금 대출 빚 못 갚은 게 엄마탓이라며.
오토바이 타고 캠핑가고 동호회 하고
남들 하는 건 다 하면서 천 만 원 남짓한 한 학기
학자금 대출을 이제껏 못 갚음.
참고로 대학을 세 번 중퇴하고 계속 옮김.
직장도 1년 이상 다닌 곳이 손에 꼽음.
가족들이 자기 앞날을 막았다고 함.

동호회니 무슨 선배니 형님들한텐 깍듯, 허허실실.

정작 엄마한테는 니, 너, ㅆㅂㄴ, ㅁㅊㄴ등등..

녹취록 올려서 공론화시키고 싶고

외국처럼 접근금지령 내려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무리이려나.

이사 앞두고 심란하다.

중학생 때부터 20년이 되도록 저러는 동생을 보는 게 괴롭다.

마음 아파하는 엄마 보는 게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