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고다니고있고, 반에서 수학으로 나름 잘한다고 알려져있었는데
오늘 수학중간고사 50.5 나옴..
나보다 공부안한애들도 70점대언저리고 평소에내가 수학알려줬던애들은 그것보다잘봤음
내가 공부를 안한것도 아니고 열심히하는편이었는데
오늘 너무긴장한건지 아니면 내가 허수였던건지 계산실수에 못푸는문제왕창나옴
지금 뭘해야할지도모르겠고 그냥 멍하니있음
울어야하는지도모르겠고 이제 수시로 대학가는것도 포기해야하는건가 생각하고있음
합리적으로 78등급나올것같은데
조언좀해줘 지금 너무 심경이복잡해
걱정마 고등학교 수학 첫시험때는 충분히 실수하고 평상시보다 점수가 안나올 수 있어 다음부터가 중요하지 만약 여기서 크게 흔들리고 스스로 망가져버리면 그때부터는 포기해야지 지금은 스스로 크게 흔들리지않게 마음을 잡아 그게 제일 중요해
78등급이어도 내가 대입에서 가능성이있을까?
이번이 첫 시험이잖아 지금처럼 계속 흔들리면 결국 7,8등급 이겠지만 다음부터 안흔들리고 원래 노력한것 이상으로 할 수 있음 충분히 지금보다 더 올라갈 수 있어
그게맞겠지.. 고마워
ㅇㅇ 분명 너라면 잘할 수 있을거야 그러니 좌절하지말고 힘내!
전사고면 명문 아니야? 내 친구들 몇명이 자사고나 과학고 갔는데 카이스트나 포스텍도 좀 못간 편이라더라 너무 걱정하지 말고 열심히 해서 상승곡선 그리면 가고싶은 대학교 잘 갈수 있을거야 - dc App
자사고면 어쩔 수 없음. 최상위 외고, 특목고, 자사고는 5등급까지도 학추 준비하는데 일반 자사고에 7, 8등급이면 수시 빡셈. 알다시피 너만 공부하는게 아니라 너희 반 전체가 공부하는데 정말 큰 요소 없으면 그거 그대로 이어짐. 지금부터 정시 준비하는거도 나쁘지 않다고 봄. 실제로 보닌 대학에도 자사고 7, 8등급에 정시로 온 애들 꽤 있음. 애들 얘기
들어보면 대부분 6 아래로는 정시 준비한다 하더라고. 뭐 자사고 이런 곳이면 선배들이랑 네트워크 있을텐데 한 번 물어봐.
너무 걱정하지마 평소보다 많이 떨어진거면 잘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