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때문에 고민이에요
시험기간이 되니까 부모님이 완전히 다른사람처럼
변하더니 핸드폰도 초기화시켜서 앱 다지우고 잠금앱 설치해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쓰게 해놓고
나갔다 왔더니 컴퓨터 와이파이 안테나도 뽑아가가고 거기에 추가로 컴에도 잠금앱 깔아서
하루종일 잠가놓고 매일 공부하라는 소리만하고
거의 지난3년정도동안 아버지가 칭찬을 해주거나
저를 보면서 웃은일이 거의 없어요 그래도 전에는 이정도로 뭘 못하게하고
그러지는 않았는데 왜그러는걸까요 성적 안나오면 그냥 학원 끊고 게임이건
핸드폰이건 아무것도 못하게 할거라는데... 갑자기 약간 눈이 돌았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인데 좀 무섭기도 하고 답답해서 올려봐요
(고민을 푸는 내용이다보니 말투가 약간 그렇게 되긴 했는데 근첩 아닙니다)
확실히 쓴이 부모처럼 좀 심각하게 엄하신 부모님들이 있지 그리고 이건 물론 틀린 생각일 수 있는데 그래 부모가 자기 자식 공부 열심히 하게하는건 좋아 근데 확실한건 너무 그렇게 과하게 통제하는건 아무리 부모님이라도 선을 넘은 행위라 생각해 더 나은 방법도 분명히 있는데 말이야 그러니까 너가 스스로 부모님에게 얘기해 그렇게까지 안해도 혼자 잘 해낼 수 있다고
그리고 물론 부모님 입장에선 너가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가면 좋으시겠지 근데 네 인생은 네가 사는거고 너는 부모님의 꼭두각시가 아니야 그러니까 아닌건 아니라 할 수 있고 부모님이 아니라도 너 스스로 뭐든 잘 해낼 수 있어 그러니까 잘 생각해봐 지금 이 방식이 너한테 올바른 방식인지
한번 부모님께 말씀 드려봐 너무 힘들겠다 얘
어디서 고 2때 꽉잡아야 한다고 들으셨나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