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많이 잘못된것같다 직장에서 내 일은 선임들한테 욕먹기 이게 전부같다 당연히 직장이니까 잘한다고 칭찬받을 생각도 아니고 내 할일을 하러 가는거니까 잘못하면 얘기듣는것도 맞지 근데 좀 많이 뒤틀린 기분이다.. 왜 손놓고만있냐! 모르면 물어봐라! 니가 더 찾아봤어야지! 이 말을 가장 많이 들었고 신입이라 나름 피드백대로 노력하는데 이제 많이 듣는 말은 그거하면끝나? 이런것까지 알려줘야해? 왜 니 멋대로해? 이 말들이다. 나보고 어쩌라는거지 싶다.


내가 실수하는 것도 있으니까 받아들이려고하는데 최근 기분이 묘한게

그럴수 있지- 싶은것도 일부러 하나하나 꼬집어서 비꼰다

사고날수 있어서 융통성있게 나눠서 일하는거보고

넌 왜 일을 두번하냐? 이러고

내가 손이 부족하고 앞에서 해결 안되는 문제를 보고 너 뭐하냐? 하고 뒤쪽에서 빨리안하냐고 핀잔만 주는거보고 조금 기가찼다.

일적으로 제대로 안알려주고 왜 몰라서 못하냐or이것까지 물어봐? 하는건 이제 익숙해져서 또 저러네 싶은데

사소한것 까지 하나하나 너는 부족한 인간이야 또 실수했네 식으로 이야기하는건 꼽주는거 같아서 사람대사람으로 짜증난다


그리고 선임들이 각자 불러서 종종 실망했다 놀러온거냐 배우러온게 아니다 너때문에 일 못하고 이렇게 시간쓰기 아깝다를

입사 첫주부터 계속 주간행사마냥 하는데 자존감이 너무 바닥을 친다...

내가 너무 긴장하고 위축되니까 더 실수하고 그걸로 또 혼나고 심지어 그것마저도 다 알고 얘기해주는데

솔직히 근본으로 돌아가면 본인들이 날 위축시키고 계속 점점 더 많이 그러고 있는데 내가 알아서 정신과 가서 위축풀라는건가?


뭘 하면 했다고. 안하면 안했다고. 왜 안물어보냐고. 물어보면 이것까지도 알려줘야하냐고. 니가 직접 알아봤어야지. 왜 니가 멋대로 알아보고 판단해

이런식으로 가불기 걸어놓고 3주간 ㅈㄴ게 팼는데 이제와서 너가 너무 위축된다~ 왜 아직도 못하냐~ 긴장좀 풀어라~ 이러면 ㅅㅂ 어쩌라는건지 싶다.

처음엔 당연히 내가 다 잘못인줄 알았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가스라이팅하고 일부러 기강잡는 느낌이 난다.


같이 일하는 다른 팀이나 동종업계 보면 이정도로 개 패는 느낌까진 없는데. 물론 다른곳을 안가봐서 정확하진 않지만... 아무리 봐도 정도가 좀 심한거같다

초년생이라 잘 몰라서 다들 비슷한데 그저 버티는건데 내가 나약하게 구는건가 싶었는데 아닌거같음.

아무리 둘러봐도 실수는 서로 에이씨~ 하면서 넘어갈 정도로 업계 분위기가 험하지 않은게 보임.

하지만 우리 회사 우리 선임들은 지구 내핵까지 날 몰아붙이는데 나는 이게 당연한줄 알았는데 아무리 봐도 아님...

진짜 정신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두서없고 막 반복되는 말 쏟아내는데 그냥 정신 나가버린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