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부모가 없거나 팔다리가 없거나 심한 장애를 앓고 있거나
다 충분히 불행하고 어쩌면 키 작은 것보다도 더 서러울 일이지
근데 이걸 가지고 남들이 놀리진 않잖아
급식도 아니고 민증 나온 성인이 그랬다가는 쓰레기 취급받고 사회에서 매장당함
근데 키 존나 작은 160 초반 이하 남자는?
놀림받고 조롱 당하는게 당연한 일상이고
거기에 욱해서 뭐라고 했다가는 어휴 이래서 키 작은 새끼들은~어쩌구 저쩌구 뒷말 나오고
오히려 역으로 사회에서 매장당함
병신 동네북 취급 받아가면서도 웃으며 넘겨야 말이라도 섞을 수 있는거고
그거 못 참으면 그냥 아싸 되는거고
그래 내 얘기야 이 씨발것들아
키 작다고 놀림 받고 조롱 당하는 게 당연하진 않아. 20년 지기 160 초반 친구 있는데 학창시절 포함 살면서 누가 걔 그렇게 대하는 거 단 한 번도 못 봄.
그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하다. 너는 니 인생 사느라 걔가 어떤 일을 겪는지 일거수일투족 들여다보는건 불가능한 일이고 걔도 너한테 굳이 그런 일들을 말하지 않을테니까. 당장 내 친구들도 내가 그런 취급 받은 적 있는거 상상도 못할걸?
학창시절엔 분명히 오히려 노는 쪽에 가까워서 그런 거 없는 게 확실한데, 한 30대 접어들고나서는 자존감 많이 떨어져있고 위축돼있긴 했다. 집안도 워낙 안 좋고 노력하는 타입이거나 능력 있는 타입의 애도 아니라서 20대를 좀 안 좋게 보냈는데, 그 탓에 애가 기가 쪼그라들었구나 생각하고 있었다. 키 작은 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 명확하겐 모르겠네. 니가 말한 범주에 들어가지 않아서 논외이긴 하지만, 난 168인데 일단 전혀 공감 안 되긴 함
탈모러인 내가 느끼기엔 키작은거보다 치명적인 건 탈모임ㅅㄱ
근데 탈모는 비율적으로 훨씬 많지 않냐. 키 160초반 이하는 리얼 극소수인데
탈모인 비율많다고 동질감에 위로를 얻는줄아나 시발
적어도 왜 나만? 이라는 좌절감은 덜하지 않을까 라는 거지
릴우지버트,토리레인즈,브루노마스,해쉬스완,허성현,펀치넬로,릴보이,원슈타인,세븐틴우지등 다 작은데 인기많음 매력으로 충분히 어필가능 - dc App
뭔가 응원은 하는데 사람들은 공감은 안될꺼임.. 왜? 자기일이 아닐뿐더러 그 키에서 느낀 무시를 받아본적이 없으니까. 오죽하면 키수술 받고 행복해졌다 하는 사람들이 많겠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