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자이고 에타에서 글 썼거든 대충 성향 맞는 사람 만나고 싶다는 얘기인데 나랑 같은 성향의 남자가 선연락와서 옾챗으로 얘기하다 추석이라서 심삼했는지 미쳐서 실제 카톡으로 넘어가서 추석 내내 연락함 근데 연휴 끝나고 학교 오니까 시험 준비땜에 바쁘고 연락이 부담되고 그냥 안만나고 싶어서 솔직하게 말했더니 애초에 만나서 얘기해보기로 했으니까 오늘 보자 <- 본인은 짜증나긴 하는데 화나지는 않고 감정적인 사람이 아니니까 오늘 잠깐 보자는 식으로 말하는데 말투는 ㅆㅂ 개무서웠음;; 

근데 나는 이미 쫑 낼 마음으로 카톡 한거여서 전화로 하자고 했는데 그냥 전화도 하지말자고 지금 연락 보내놓을까 하ㅠㅠ 사람 가지고 논 것 같아서 죄책감도 들고 미안한데 짜피 에타에서 만난거고 카톡으로 끝내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한데… 에타에 막 글 올리진 않겠지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