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가타케 27년.
근래에 마셔본 위스키 중 가장 새롭고 충격적인맛을 느꼈음.
찌르는듯한 강렬한 쉐리향
예기치 못한 수준의 산미와 46도밖에 안됨에도
입안에서 미친듯이 뽐내는 존재감
미친 수준, 말 그대로 정신나간 수준의 피니쉬
어제 맛난걸 너무 많이 마셔서 어제 마신것 중 이게
최고였나? 는 생각좀 해봐야 하는데
가장 인상깊고 충격적이었던 한병은 얘임.
몬스터 위스키다.
총 4개 캐스크 블렌딩 되었는데
아메리칸오크 1986 원액
쉐리 1986 원액
쉐리 1988 원액
쉐리 1990 원액
1990 원액때문에 27년이지만 사실상 더 늙은놈.
피니쉬
대체 어디서 뭘 먹고 다니시는것
이시국에서 이시국술 마셔써오
자극의 끝판왕인가 보네
거친 자극이 아니라 예쁜 자극.
뭔가 잘 만든 럼 서술하는 거 같아서 깜놀했네
잘만든 럼이 이런거면 럼충될 자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