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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이든 활어든
포동포동한 살조각 한점 집어서
어금니로 안착시켜 혀로 부드럽게 굴리고 싶다


탱글탱글한 살을 서걱 하고 이로 씹는순간
스믈 하고 살짝 베어져나온 생선기름에 참지못하고
마구 어금니로 다지듯 씹어대면서 중앙으로 고이는 파편들을 목구멍으로 넘기고 싶다

넘어가면서 남는 생선살에서 미묘한 단맛을 느끼고
혀에서 마치 섬유질처럼 자잘해지는 살들의 감촉을 느끼고 싶다

저번회식때 간 뷔페에서 연어좀 더 씹어먹고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