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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을 짜서 또 시음회/세미나를 해봤습니당

1. 분 괴즈 블랙라벨
밍밍하네요. 드라이한 캐릭터는 선명하나, 브렛도 약하고 다 약합니다. 그러다보니 효모의 캐릭터인지 떫고 쓴 마무리가 튑니다. 전 차라리 분 기본 오드 괴즈가 더 좋은 것 같네요.

2.틸퀸 괴즈
맛있습니다만 야악간 워터리하네요. 향부터 분과는 수준이 다릅니다. 잔잔한 산미와 꿀, 파인애플이 느껴집니다. 입에 넣어도 비슷해요. 파인애플, 청포도, 산화된 화이트와인, 물렁한 백도복숭아, 요구르트. 훌륭합니다.

3. 3분수 아르망&가스통 최근 배치
젤 최근 들어온 배치입니다. 너무 어려요. 아직 A&G의 화사한 캐릭터가 살아나지 못했어요. ㅠㅠ 화사한 꽃과 꿀은 어느정도 느껴지지만, 배와 청사과의 에스테르 캐릭터가 피어오르질 못하네요. 제일 맛있었지만, 제일 아쉽기도 했네요.

4. 한센스 오드 크릭
흠..제 예상을 한참 벗어난 맛...체리의 달콤함이 남아있을정도로 체리 캐릭터가 너무 직선적으로 강하네요. 크릭 특유의 적포도 껍질이 느껴지지만 너무 직관적입니다. 차라리 분 크릭 마리아쥬 파르페가 더 나은듯...

5.뮤레 틸퀸
뮤레인지 뮈레인지 뮈르인지 아무튼....블랙베리 람빅입니다. 한센스 크릭과 정반대에요. 밍밍하네요. 블랙베리가 리터당 350g이나 들어갔다는데, 블랙베리는 역시 살리기 힘든가봅니다. 그냥 람빅 원액에 약간의 과일 뉘앙스가 있는 느낌?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