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가 1년전이고 아래가 최근


사진상으론 크게 차이 안나보이는데 3년전 사진은 삭제했지만 3년전에 ㄹㅇ 정수리에 지폐 절반정도가 비었었음. 대충 3년 관리한거 같네.

3년전부터 1년전까지 두타 꾸준히 먹었는데 어느정도 머리는 채워져도 속알머리는 죽어도 안채워지더라. 그래서 바람불거나 머리에 물 닿아서 젖으면 속머리 다 드러나서 정말 대머리나 다름없었음. 그때마다 자존감 존나 낮아져서 계속 고개 숙이고 다니고 찜질방 수영장 이런데 가지도 못했음. 이때 약발이 더 이상 소용없나 생각할 즈음에 포기하지않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자 했음. 내 경우에 항상 두피열이 심했는데 원인은 스트레스랑 자율신경계 문제였음. 만성 스트레스로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생겨서 두피열이 안없어졌음. 근데 웃긴게 스트레스 딱히 받을곳도 없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게임할때였음. 다들 롤이 망겜이다 이러는데 이게 팀겜이고 트롤하면 다 같이 지는 운명공동체 겜이다보니 내가 잘해도 지는게 엄청 스트레스였나봄. 또 트롤하는 새끼들 보면 괜히 스트레스받고,, 내가 랭크를 좋아해서 많이 돌리고 올려보려 했는데 다이아3까지 찍고 진짜 매 판마다 스트레스로 두피열 올라가고 심지어 땀도 나니까 못하겠더라. 그냥 더워서 나는 땀인줄 알았는데 한겨울에도 땀이 처나니까 이건 건강문제라 생각했지. 그래서 바로 스트레스 원천인 게임을 끊고 운동을 좀 많이했음. 웨이트 말고 런닝 위주로. 런닝하고 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 좋아서 자주했음. 이렇게 1년 동안 하다보니 먼저 머리 가려운게 사라짐. 원래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머리 존나 간지러웠는데 간지러움이 거의 사라지고 두피 열감이랑 붉은기도 사라지고 이 이후에 머리가 좀 채워진 느낌이 들더라. 그렇게 6-7개월 지나니까 바람이 불거나 헬스하고 샤워하고 머리 말릴때 두피 속알이 거의 보이지 않아서 너무 감격스러웠음.. 이제 남 눈치 안봐도 되구나 하고,, 탈모약으로도 채워지지 않던 속알머리가 바르게 생활하니 돌아온게 너무 다행이였음. 그래도 탈모약은 꾸준히 먹을듯하네. 암튼 여기까지 다들 도움됐으면 좋겠고 득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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