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표대로 자이언트 레볼루션을 먼저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원래 롤러코스터 연구소라는 블로그에 쓸 글이었는데 제 글에 지난번에 일본 롤코할 때 개추가 많이 달리고 그 전에 쓴 글들도 개추가 10개가 넘어서 요새는 블로그보단 놀갤에 쓸 글들을 동시에 2~3글 씩 준비하고 있답니다.
기본 정보:(최초 기종일 경우 *표시)
높이:50m
속도:110km/h
각도:90도(국내 최대)
길이:325m+a(스윙 런치)
VG:?
정면 G:1.2G(국내 최대)
개장일2026년 언젠가
기종:Zamperla 더블 하트(50m)*
탑승 시간:48초
프라임 라이드 타임:48초
에어타임 횟수:4번(본인 추정)
출처:Zamperla 공식 홈페이지 더블 하트 소개 페이지
더블 하트 생김새
서론
사실상 망해가던 부산 롯데월드가 자이언트 레볼루션을 비롯한 어트랙션을 들여온 것이 다행입니다.
다들 잘 알겠지만 어트랙션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뱅앤드롭(초소형(싸구려) 드롭타워)
-쿠키스윙(서울 롯데월드와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에서 이미 사용당한 야시장 바이킹)
-댄싱모리스(무난한 가족용 놀이기구)
-포비든캐슬(워크스루 다크라이드)
-파이러츠스윙십(중형 바이킹)
그리고 자이언트 레볼루션이 있는데 뱅앤드롭과 쿠키스윙은 실컷 비판하셔도 되고 댄싱모리스는 그럭저럭, 목록의 마지막 2개와 자이언트 레볼루션은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나머지 5개는 나중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일단 왜 자이언트 레볼루션을 포스팅했는가?
1.(블로그 이름이) 롤러코스터 연구소라서
2.파이러츠스윙십이 그리 대규모가 아니고 나머지는 스릴과 거리가 멀어서
3.에버랜드 스플릿-렉스는 공개된 정보가 매우 적어서
4.매번 초스압 글을 쓰느라 힘든데 그나마 짧을 것 같아서(하지만 실상은 역대 블로그와 놀갤에 쓴 글 중 제일 길었다고 한다)
입니다. 그럼 진짜 시작하겠습니다.
기종 분석:
일단 기종이 꽤나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잠펠라 더블 하트는 세계 최초 기종이지만 대놓고 프리미어 라이드를 빼다 박아서 뭐라고 하기가 그렇습니다. 뭔 느낌이냐면 프리미어 라이드가 더블 O를 만들면 잠펠라가 그대로 약간 찌그려놓고는 "짜잔 우리가 더블 하트를 만들었어요." 느낌입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레이아웃 분석에서 설명하겠습니다.그러면 스펙 분석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결론:더블 하트는 대놓고 스카이 로켓 2를 베껴놓고 약간 바꾸고 세계 최초라고 우기는 기종이다.
스카이로켓 2의 사진
스펙 분석:
물론 스펙은 스카이 로켓 2(46m,100km/h)보다 약간 좋아진 듯 합니다.
일단 해외에서는 보잘 것 없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인정받는 50m와 110km/h인데요.
일단 속도로 우리나라 랭킹을 따져보면(플랫라이드 포함)
1.드라켄 117km/h
2.자이언트 레볼루션 110km/h
3.자이언트 디거 105km/h
4.티익스프레스 104km/h
5.자이언트 스플래쉬 101km/h
6.자이언트 스윙 110km/h에서 100km/h로 너프 박았지만 어쨌든 상위권입니다.
낙차(높이)의 경우에는 드롭타워를 제외하고 롤러코스터만 보면
1.드라켄 63m(낙차 65m)
2.자이언트 레볼루션 50m
3.티익스프레스 56m(낙차 46m)
따라서
속도 2위, 낙차 2위, 높이 3위의 우리나라 기준 고스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같은 주황색인 골리앗처럼 재능낭비를 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레이아웃 분석
일단 이 롤러코스터는 제가 전에 소개했던 플래시:버티컬 벨로시티(제가 블로그에 올렸던 글 중 하나)나 앞에서 언급했던 스카이로켓 2와 비슷하게 트리플 런치를 지납니다. 여기서 특이점은 2번째 런치(70~80km/h 추정)가 상당히 높게 올라간다는 점인데요.그래서 아래 사진처럼 잠펠라는 이를 행타임 스톨이라고 칭합니다.
완전한 인버전은 아니지만 같은 자이언트인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능가하는 에어타임을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행타임+에어타임이 섞여있기 때문입니다.
이 구간이 재밌을 만한 이유는 또 있는데요
잠펠라가 그 불편한 썬더볼트 차량을 버리고 B&M 하이퍼와도 같은 에어타임을 위한 편안한 차량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고서는 그 중요한 첫 런치가 나오는데
무려
정면 G 1.2G(국내 최고, 그 유명한 도도돈파가 2G)에
최고 속도 110km/h를 찍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줍니다.
비슷한 런치 시스템에 스카이로켓 2가 아래 사진처럼 시속 62마일(시속 100km)이기 때문에 조금 더 강력한 런치와 +G를 경험할 듯 합니다.
그러고서는 정말 재밌어보이는 수직 상승을 지나는데 여기서 에어타임을 느낄 듯 합니다. 이젝터이면 좋겠지만 제가 스카이로켓 2를 타본 적이 없어서 무슨 느낌일 줄 모르겠습니다.
근데 여기서 상당히 아쉬운 dead spot가 나옵니다. 여기서 바로 어중간하게 잠깐 낙하하여 상승한 다음에 떨어진다는 것인데요. 원조인 프리미어라이드는 속도가 느린 만큼 인라인 트위스트의 행타임을 이용했는데 그래도 플로터 에어타임 정도는 느낄 듯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무려 우리나라 2위 높이의 수직낙하가 나옵니다.
1.드라켄 65m
2.자이언트 레볼루션 50m
3.자이언트 스플래쉬 44.6m
4.쾌속열차 35m
드라켄과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정상에서 0km/h가 되었다가 떨어지고 쾌속열차는 35m밖에 안 되어서 자이언트 레볼루션의 수직 낙하가 제일 강력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드라켄(4번), 자이언트 스플래쉬(1번), 쾌속열차(6번) 타 보고 수직낙하라고 하기엔 민망하지만 아라시도 탔기 때문에 수직낙하를 잘 비교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그 셋의 수직낙하가 무시할 것은 안 됩니다.
하강에 대해서 좀 더 정확하게 파고듭시다
제가 직접 만든 자랑스러운 하강감 공식은
속도/높이+하강 각도/15인데요(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이 중 직접 타본 롤코들이 대부분인데 동의하지 않는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드라켄을 이 곳에다가 대입하면
7.85714...이 나오고
스콜 앤 하티(스턴트 파일럿 기준) 8.527...(이건 제대로 나온 듯 하네요)
아트란티스 7.272727...
티 익스프레스 7.394....
자이언트 스플래쉬 8.26......
자이언트 레볼루션의 경우 약간 낮아진 46m에서 떨어지는 것을 고려하여 100km/h로 계산할 경우 8.17..., 본래 110km/h로 계산할 경우 8.391....이 나옵니다.
이후 빨라진 속도(100km/h~110km/h)와 함께 수직 낙하와 수직 상승이 연달아 나오는 아주 강력한 +G 골짜기를 마주합니다. 이 때 중력가속도는 4G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빨라지는 속도와 중력가속도가 일품일 듯 합니다. 잠펠라 공홈의 영상에서도 high speed valley라고 자랑스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멜만과 다이브 루프를 빠르게 지나가는데 이 부분은 스카이 로켓을 완벽히 뛰어넘습니다. 물론 스카이 로켓의 비 인버트 루프도 무시 못하지만 최상부의 회전 구간이 길게 늘어지는 느낌이라면 더블 하트의 이멜만+다이브 루프는 속도를 유지한채로 이멜만에서 휙, 다이브 루프에서 휙하여 강력한 lateral whip을 느낄 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샤 제대로 된 날렵한 lateral whip은 지금까지 스콜 앤 하티의 다이브 루프 직후에 나오는 OA힐과 스콜 앤 하티의 몇몇 다른 구간들인데 스콜 앤 하티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몇 없는 lateral whip을 느낄 수 있는 롤러코스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고서는 다이브 루프를 lateral whip이 생길 정도로 강하게 진입한 만큼 강렬하게 낙하합니다. 46m에서의 낙하보다도 하강감이 셀 지도 모릅니다.
장단점 정리
장점:lateral whip, 여러번의 런치, 하강감, 규모, +G
단점:짧은 레이아웃, 짧은 레이아웃에서 더욱 부가되는 약간의 dead spot, 이왕 들여오는 거 70m 더블하트를 들여오지 못한 점
마지막으로 스카이로켓 2와 대조를 하고 마치겠습니다.
부문:더블 하트:스카이로켓 2
높이:50m:46m
낙차:46m:45m(추정)
속도:110km/h:100km/h
낙하 각도:90:90
에어타임 횟수(추정):5:3
인버전 개수(소수점은 본인 기준):2.3:2.3(조합은 다름)
길이:325+a:263+a
작은 하트:이멜만+다이브 루프:비 인버트 루프
확실히 앞뒤로 런치할 때 에어타임은 엄청날 것 같음 좋은 글 잘봤습니다~
varja님 글 읽어주시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국내에선 최상급 기종이라는거네 ㄷㄷ
정성추
정성추
와... 정리 잘 하셨네요. 스릴은 티익스보다도 무서울까요?
흠.. 하강감과 +G는 확실히 세겠지만 -G 0G(역중력과 무중력)면에서는 확실히 밀리겠네요. 티익스는 오르락 내리락과 함께 몸에서도 주물럭주물럭 대는 스릴이라면(out and back 레이아웃) 더블하트는 훨씬 작은 레이아웃에 다양한 요소들을 담아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글쓴이
감사합니다
POV보면 임팩트 1대장일듯 - dc App
뱅앤드롭은 사람들이 까는거랑은 다르게 실 탑승자들 후기보면 예상외로 상당히 스릴있다는 평이 많음.
다 좋은데 뭔 예고글을 여러번씩 써가면서 글을 쓰냐 유세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남들처럼 글 조용히 써라
방구석 좆진짜들이 여기선 뭐라도되는거마냥 저러고다님 ㅋㅋㅋ 이해해줘야지
이거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
정보추. 물론 이건 롤코라고 하지만, 자이언트 스플래쉬랑 유사한 것 같아 아쉽긴함. 좀 더 색다른걸 데려오면 더 좋을 것 같긴한데. 영상보니 러닝타임이 짧아보이는 것도 아쉬운 것 같고
인정
정성추 개인적으로 부롯 포비든 캐슬 기대중. 한국에 제대로 된 공포 어트랙션이 멸종 상태라........
ㅈㄴ 무서워보임
잘 봤는데 생각보다 뱅앤드롭은 낫베드라더라 ㅋㅋ 암튼 더블하트, 중형바이킹, 포비든캐슬로 선방 좀 해줘야할텐데... 그리고 관광객들 계속 늘어나는데 추가 어트도 제발 도입 좀
http://cm9778cm.btlyi.com/?/etc/fanmeet_rei_2025.php 레이짱과 투샷 직찍 가능?? 팬미팅 떴다!!
싸구려공원이 싸구려롤코를 만드네 에휴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