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교환학생이라는 무책임한 신분이었지만

나에게 있어

행복과도 같았음.

페미 한녀 만난 한 순간 제외하면

단 하루도

일본에서의 기억을

부정적으로 회상하지 않으며

앞으로의 나날도 그렇게 될 수 있을것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나는 일본에 갈 것임...

만일 현실이 그렇지 않다면,

나는 일본에 가려고 노력한,

KBS 아레나에서 이뤄진 아쿠아 첫 내한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나으 꿈을 향한 지난 10년간의 발버둥이

헛되었다고 인정하라는 것이나 다름없음.

꿈을 안고 동정인채 조선인으로 죽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