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회사 사장님네 아들이었는데


본질적으로 아싸 씹덕이었는데 일코라고 해야할지?


사회성 있는 흉내는 잘 내는 편이라 나름대로 자부심이 있었던거같음


'나는 내가 어울리는 씹덕들과는 다르다'


공부는 그냥 저냥이었는데 씹덕질하고 겜하니까 성적 좆망해서


아빠가 대학시절 스파르타로 굴림 (회사 데려와서 일시킴)


씹덕질할 시간도 없고 일하기 싫고 대학 엔조이하고 싶은데 아빠는 귓등으로도 안듣고


그래서 군대가 체질이라 말뚝을 박겠다든가 일부러 아빠 심기 슬슬 긁어가며 회사든 학교든 쉬고 좀 놀고싶은 티를 냄


그러던 중에 나더러 '나이 스물대여섯 먹은 형이 나더러 나는 한창 놀 나이에 너무 고생해서 좀 놀아야한다더라 ㅇㅇ;;'


이 얘기를 존나 맥락없이 꺼냄


그냥 나도 똑같이 그형처럼 비데해달라는 얘기로 들려서 대꾸 안했는데


오늘은 또 다른놈이 와서 '디씨에서 호평 받았다 이기야~' 하고 얘기하는것도 뭔가 비슷한 늬앙스로 기분 잡치더라 이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