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인상 좋아보이는 할배 한명 붙잡고
한판만 둬주세요 빌어서 자리 앉았는데
타이젬 10급따리라 5점깔고도 떡발림
1일 입장료 얼마에요? 하니까
'....에이 그런거 없어~' 하면서 말 돌리더라.
사실 문앞에 9천원인거 보고 물어본거임 ㅋㅋ
옆테이블에선 세종대왕 신사임당이 왔다갔다하고
담배냄새가 눅진히 묻어있는 이 야생의 분위기
좀 말걸고 하니까 상대 할배가 나랑 같이 저녁먹으로 가자는거임
근데 음식점에서 계속 삼프로 주식얘기만 함 ㅋㅋㅋ
중간중간에 '이기려고 하면 안되고 마음가짐을 배워야해~'이러시길래
바둑얘긴가 했는데 주식얘기임 ㅋㅋㅋ
생긴건 어디 노가다 아재인데 알고보니 치과의사시더라
바둑 연습 열심히해서 타이젬 1단찍고 다시 기원 입갤하려고
좋았던점 : 밥 얻어먹음 개꿀
1~2단정도되야 기원에서 7급정도된다
그 할배들 최소 타 3~4단
무슨 하루 기료가 9천원이나 해? 강남이냐? 보통은 5~6천원 해. 그리고 아직도 담배 피는 기원이 있다고? 없는데?
있는데 십새꺄 내가 뭐 헛것이라도 본줄아냐?
10시에서 22시까지인가 9천원이였고 22시에서 10시까지인가가 25000원이였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