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추신수도 이현중도 김연경도 오타니도 안세영도
경기중에
이거 페널티킥이쟎아요!
저 놈이 내 옷 잡아당겼쟎아요!
쟤 손 맞고 나갔다니까요!
이게 어떻게 스트라이크예요!
이런 어필 한다. 아니, 하는게 원래부터 당연한거다. 항의하는 것도 그냥 하는게 아니라 펄펄 날뛰고 인상쓰며 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그런 항의하는 선수들을 속이 좁다느니 인격이 얕다느니 스포츠맨십이 없다느니 상대선수랑 어색해질텐데 어쩌려고 저러느냐느니 꼰지른다느니 하며 문제 삼는 사람 아무도 없다
개인 인격과 경기장 안에서의 행동을 결부지어 생각해선 안 되기 때문이고 그러한 항의 행위는 경기장 밖에서의 인격 등과는 철저하게 무관한 영역이기 때문이다
경기장 내에서 서로 죽일 듯 치열하게 싸우던 상대와도 경기장밖에선 서로 동료고 어색할 일 없고 포옹하고 덕담 건네고 미소도 나눈다. 사이 좋은 척 억지로 포장한 것도 아니다. 그게 스포츠고 당연한 거다. 아무도 그들의 행동을 문제삼지 않는다.
그런데 이놈의 바둑만큼은 유독 스포츠에서 선수로서의 행위와 개별인격을 구분 못해서 속이 좁느니 얼굴 안 볼 사이도 아닌데 왜 저러느냐느니 짜친다느니하며 터무니없는 비난을 하기 일쑤다
한기만 병신같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왜 팬들까지도 병신같은지를 난 도저히 모르겠다
원래 야구도 벤치클리어링이 있어서 재밌는법이지ㅋㅋ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