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 Harrison - Living In The Material World (1973)
개인적으로 어쩔때는 최고존엄 All Things Must Pass보다 좋게 들리기도 한다. All Things Must Pass가 비틀즈 시대에 조지가 만들어 놓은 곡들로 채운 포스트 비틀즈 앨범이었다면 Living In The Material World는 어쩌면 조지의 진정한 첫 솔로앨범이라고 볼 수도 있다. 또한 존과 폴의 재능에 뭍혀있던 설움이 폭발하여 3장이라는 부담스러울 수 았는 볼륨의 All Things Must Pass에 비해 간편하게 한장으로 온전히 그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것 또한 플러스. 음악적으로는 Give Me Love (Give Me Peace On Earth)가 빌보드 1위를 기록하며 메가히트했고, 블루스와 포크가 지배적인 가운데 조지 특유의 영성을 느낄 수있는 크리슈나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담은 힌두 스타일의 고요한 가스펠 발라드가 아름다운 작품이다.
(내부인서트가 매우 조지스럽다.)
(하레 크리슈나)
Give Me Love (Give Me Peace On Earth)
Be Here Now
TMI: 오아시스의 3집 Be Here Now와 타이틀 곡 제목의 원본이라고 알려져있고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Be Here Now는 조지의 곡이 나오기 이전부터 원래부터 히피시대의 영성을 대표하는 문구로 유명하다. 조지의 곡도 여기서 영감을 받았다. 티모시 리어리 박사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LSD 임상실험을 하며 사이키델릭 문화의 전도사로서 유명세를 떨친 리처드 앨퍼트 교수는 환각속에서 계시를 받고 속세를 버리고 불교수행을 위해 교수직도 내던지고 불교에 귀의해 람 다스라는 법명을 받고 인도와 티벳 등지에서 수행을 하다 얻은 깨달음과 영성, 명상을 담은 책을 1971년 펴내게 되는데 그 책의 이름이 Be Here Now이다. 책은 200만부가 넘게 팔려나가며 당대 히피들과 영적수행자들의 필독서가 되었고 당대의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람 다스는 이후에도 약물에 대한 비판의견을 피력하며 명상과 영적훈련을 전파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영적지도자로 활동한다. 이 사람은 현대인들, 심지어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려져있는 웰빙, 웰다잉이라는 개념을 대중들에게 최초로 설파한 사람 중 한명이고 채식주의 비건운동을 주도하며 70년대 부터 유기농 채소 재배와 섭취를 실천하며 많은 영감을 준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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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The Material World가 진짜 조지 해리슨이라는 송라이터를 잘 표현한 앨범 같음. Who Can See It 제일 좋아함
이 앨범에서 그냥 멜로디 감각미쳤음 ㅇㅇ 난 비틀즈 시절만 알때 비틀즈에는 세명의 천재가 있다는 이야길 듣고 조지가 그정돈가 했는데 이 앨범듣고 그냥 쌉인정함 ㅇㅇ - dc App
ㄹㅇ 솔로 커리어는 솔직히 조지가 존 폴이랑 비슷하거나 살짝 위에 있다고 생각
ㄴ1집 2집 이후로는 클라우드 나인 전까지는 좀 아쉽던데
ㄴ개인적으로 Extra Texture 좋아하긴 하는데 Cloud Nine 전까지는 좀 그런 앨범들이 많긴 함. Dark Horse는 많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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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ght That Has Lighted the World 개맛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