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스테이블코인 고를 때 뭐 보고 고름? 이자율? 생태계?
다 필요 없고 1순위는 '담보'임.
이번 USD1 사태가 우리한테 주는 교훈이 딱 이거 하나다.
든든한 뒷배가 최고라는 거.
페깅이 살짝 흔들렸을 때 시스템이 붕괴되지 않고 바로 1달러로 쫙 달라붙은 원동력이 뭘까?
시장에 "얘네 창고에 진짜 돈(담보) 꽉꽉 차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임.
이 믿음이 없었으면 패닉 셀 나와서 순식간에 0.5달러, 0.1달러로 지하실 파고 내려갔겠지.
위기가 닥쳤을 때 그걸 극복해 내는 과정을 보면 그 프로젝트의 진짜 펀더멘털이 보임.
허울뿐인 알고리즘으로 돌려막기 하던 코인들이랑은 아예 차원이 다른 안정성을 보여줬음.
이번 기회에 포트폴리오에 잡다한 스테이블 들고 있던 거 다 정리하고 USD1으로 갈아탐.
내 돈 안전하게 지켜주면서 이자까지 나오는 디파이 굴리려면 결국 근본을 찾아가야 함.
아직도 이번 사태 보고 USD1 욕하는 흑우 없지? 오히려 감사해야 할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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