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 듣기 전에는 그저 그러려니 했었다
녹취록 들어보니까 세상에...
어떻게 인간이 그토록 잔인하게 한 아이의 인생에 극도의 공포감과 트라우마를 심어줄 수가 있냐?
그것도 시험 한달여 앞둔 고3인데?
자식이... 수능 앞두고 .. " 니 인생 조져버리겠다 " 는 식의 그런 무시무시한 협밗을 받게되면 ..
눈 안돌아갈 부모가 있을까?
어른이 왜 어른이냐?
자기자식만 자식이냐?
지 자식은 부유하게 잘먹고 잘 사니까 알바할 일 없어봐서 그런거냐?
같은 어른으로서 너무 부끄럽고 참담하다 정말 ...
수많은 알바 관련 사건사고 봐왔지만
사회에 발도 못디뎌봐서 사회경험 없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무지한 어린아이의 약점을 지독하게 파고들고 심리를 무너뜨리는 잔혹함에 놀랐다
약자를 향해 이 정도까지 잔인하고 집요하게 사람을 말려죽인 사건은 거의 못봤다
멘탈 약한 아이였으면 극단적 선택 했을 수도 있었을만큼 지독하고 잔인하다
그걸 다 견뎌내고.. 용기내어 싸우는 어린 친구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수능쳐서 올해 대입은 맞는데 1년 재수해서 고3은 아니고 사회초년생 ㅇㅇ
어쨌거나 만20세 이전의 미성년자이니까요
고3이라 그래서 정보만 준거고 딴지건게 아님 ㅇㅇ
ㄹㅇ 갤주나 점주나 즈그자식 , 남의자식 대하는게 같을순 없어도 ,이렇게 판타스틱 하게 다르기도 쉽진 않을건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