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막걸리가 발전하려면 이런 기술이 필요하다며 협업을 제안했다는 부분까지 보고 글쓰는 중이야. 나도 막걸리 가끔 마시는데 저 일이 잘 풀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에 누룩 사서 집에서 만들어 본 적도 있는데 쉽지 않더라. 직접 만든 게 맛은 괜찮았지만 손이 많이 가거든. 가장 문제는 내가 마시려들지 않는 시기에도 숙성되어가는 중이라는 거였지. 식초가 되기 전에 내가 저걸 다 마시스냐 마느냐의 싸움이라 마음이 급해지는데. 누룩 한 포로 가격이면 사먹는 것보다 저렴한 것도 아니었어서 이제 직접 만들어먹자고는 안하는데 아 생각하니 막걸리 땡기네.
여튼 질 좋은 막걸리를 쉽게 접하면 다들 좋을 텐데.
나야 좀 만지작거리고 치울 정도의 일이었지만 저 아재는 진심으로 좋아해서 개발하고 설비놓고 시간과 정성을 쏟았는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