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취호 아성이 독백이라고 생각하니까 어딘가 찌통이 있다.명대와 함께 걱정,근심의 근원 일뽄 따위 없는 곳에서 긴 세월 함께하고 싶지만 그 모든건 아성의 희망일 뿐.
그렇지만 항상 눈으로는 명대를 쫓고, 사랑하는 아성이ㅠㅠㅠㅠ
...
명공관에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일가 친척들과 사업적, 정치적 인맥들까지 명공관에 모였다. 붉은 휘장과 달콤하다 못해 코가 녹아버릴 것 같은 단내. 그리고 그 속에서 누구보다도 밝게 웃는 너. 내 작은 도련님.
밖은 덥고 습하지만 그래도 내겐 숨을 뱉을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 속에 어우러지지 못한 물고기는 세상 밖의 더러운 진흙탕이 더 편안한 쉼터이다.
찬란한 달빛과 떫디 떫은 담배의 새하얀 연기가 어우러져 세상이 왜곡되어 비춘다. 그 연기 속에서는 내가 네 곁에 서서 너의 이마에, 두 눈에, 그리고 입술에 키스를 하며 사랑을 말한다. 널 품에 안고 세상 그 누구보다 크게 웃으며 행복을 노래하겠지.
그러나 이 모든 건 한낱 바람에 스쳐 사그라드는 내 바람일 뿐.
아성은 내일이 되면 다른 누군가의 한 남자가 될 그를 떠나보내야한다.
명대와 웃던 그 기억도, 명대를 혼내던, 삐졌다가도 또 돌아서서 자신에게 안겨와 장난치던 그 모습도, 사실 어느 하나 귀엽지 않는 모습이 없던 자신의 사랑스런 도련님과의 추억. 그 속에 녹아내린 제 어둡고 습한 감정.
한번이라도 좋으니 네 마음을 내 품에 안을 수 있다면.
그 한번으로 널 그리며 살아갈 수 있을텐데.
내 심장이 뛸 수 있을텐데.
떠나보내지마 앙대 캡챠 유캔두잇 ㅜㅜㅜㅜㅜㅜ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ㄴㄷ
허미 쉬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나더ㅠㅠㅠㅠㅠ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