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지시 크기에 대한 집념을 버리라고 함. 고고하게 생겨서 특대사이즈부심이라고 기진이 ㅂㄷㅂㄷ. 그리고 류연성 잡혀들어오는데 존나 말자지 인 것. 매일밤 홋세처소 불려가는데 그래도 오늘은 나려니 고고한 척 머리 빗던 백자화 빗 툭 떨구고 지 방에 틀어박혀 두문불출. 백일동안 우루룽 꽝꽝 세상 무너지는 소리 나더니 창백한 얼굴로 걸어나옴. 쟤 왜저래 하는 눈빛도 아랑곳 않고 강가에서 멱감는데 수면 아래로 어른거리는 그림자가 심상치않음. 홋세 티팬티 풀고 물 속으로 걸어들어가니 이무기 용되어 승천하는 날과 같아라.


건화후거 응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