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교라는 말도 잘 못하겠어요”



“화교라는 말도 잘 못하겠어요.”


주희풍 인천화교협회 부회장이 미디어오늘에 한 말이다.


실제 중국인이나 중국동포, 화교 등을 향한 폭력적 언행도 잇따른다.


집단적 폭력사태가 언제 촉발돼도 이상하지 않은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비상계엄 후 반중정서가 확산되면서 화교 사이에서도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


지역화교협회 홈페이지에서 화교를 비하하는 글들이 올라왔으며, 주한국 대만대표부도 화교학교에 주의를 당부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 대한 경찰 순찰도 강화됐다.


주희풍 인천화교협회 부회장은 “최근 혐오가 심각해진 측면이 있다”며 “요즘은 화교라고 말도 잘 못하겠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화교협회에 찾아와 ‘진짜 중국 사람은 길에서 용변을 보느냐’며 비아냥대기도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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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라는 말도 잘 못하겠어요”

“화교라는 말도 잘 못하겠어요.” 주희풍 인천화교협회 부회장의 말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극우세력을 중심으로 ‘중국인’, ‘화교’ 낙인찍기가 선을 넘었다.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는 물론 연예인, 언론인, 헌법재판소 연구관 등을 향한 낙인이 지속된다. 실제 중국인이나 중국동포, 화교 등을 향한 폭력적 언행도 잇따른다. 집단적 폭력사태가 언제 촉발돼도 이상하지 않은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주류 정치권과 일부 언론이 편승하면서 문제를 키우고 있다.유튜브·커뮤니티발 중국인·화교 낙인찍기 심각최근 온라인에서 유통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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