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해서 스코틀랜드같은 자치의회를 구성해야됨
지금은 그냥 서울이 시키는대로 할뿐 주체적으로 '우리지역은 뭘 해나가겠다' 하는게 불가능한 무뇌 하부기관에 불과함
특히 교육제도, 조세제도, 토지개발은 서울한테 맡겨놓으면 고양이한테 생선 맡기는 거고
서울이나 지방이나 똑같은 룰이면 사람과 자본은 무조건 서울로 향하게 돼있는, 구조적으로 질 수밖에 없는 싸움이다
경상도사람들의 의견을 한 곳에 수렴하는 '구심점'이 있어야되고 이끌어가는 '헤드쿼터'라는게 존재해야됨
5개 지자체가 뿔뿔이로 다 자기 지역현안만 주장해서는 서울한테 사육당하는 가축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한다
당장 서울에서 안해주더라도 통합하고 1300만이 단일대오로 주장해야 말빨이 생기는거임
경상도라 해서 남도 북도 단위로 성향이 좀 다르긴 하다, 네 주장처럼 사람들이 그 위기를 체감하면 하겠지만 솔직히 지하철에서 유튜브 보시는 어르신들이 그런 걸 신경을 쓰실까? 대부분이 동의를 할까? 부산 사람에게 남은 건 제 2의 도시라는 마지막 자부심인데, 서울이랑 그 수도권역이 떡고물 받아서 크는 건 모두가 부정할 수 없는 것이니, 어렵구나. 정말. 동의는 하지만 실현되기는 힘들 것 같다. 그렇지만 그렇게 해야 한다는 건 동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