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합성/수부지에 가깝고,
항상 오전만 지나면 T존은 번들번들 개기름이 꽤 나오는
피부타입의 30대 남자입니다.
아크리프 바르고 3일차 정도부터 확연히 체감한 게,
피지가 "아예" 안 나오는 거였어요..
말그대로 "아예'가 맞는 수준으로 개기름이 전혀 묻어나오지 않는 얼굴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말하면, 뭔가 피부가 약간 건성틱한(?) 느낌이 되었어요..
그러다가 어젯밤부터는 화장품을 바르기만 하면 얼굴 전반적으로 매우 따가운 고통이 느껴집니다ㅠㅠ
그런데 또 웃긴 건, 화장품 바를때는 타는듯이 따갑고 아픈데, 단기적인 고통일 뿐 또 내려가고,
피부 외적으로는 보여지는 이상증세가 전혀 없습니다 -_-...
여러 후기들 찾아보니 아크리프가 초반 1~2주는 각질을 제거하면서 피부를 약하게 만든다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혹은 부작용 같기도 하고..
당장은 하루이틀 아크리프 스탑하려 하는데,
혹시 경험담 공유해주시거나 조언 주실 수 있을까요ㅠㅠ
레티노이드 연고 원리고 피부 가장마지막 장벽각질층을 계속 갈아치워서 모공 안막힌 상태 만들어주는거
근데 그게 예민하고 민감한애들은 그 각질층이 있어야 도움이되는데 자꾸 밀어버리니깐 각종부작용 오고그러는거 이건 적응의 문제가아니라 안맞는 피부는 안맞음
그래서 매일매일 쓰지말고 너가 부작용 안느낄정도의 주기와 양을 찾아야함
암만 적응시키고 염병떨어도 사람마다 알맞는 각화주기가 다달르기땜시
의견 감사링 일단은 피부과 왔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