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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직 한번도 벚꽃 안찍어서...


어제가 마지막이라고 하니 막차로 사진 찍으려고 동네 한바퀴 시작!!



원본. 동네 산책하다가 살짝 빛바래 보이는 핑크색 벽에 창문이 있는 걸 발견함.


창문에 나무나 환풍구, 찢어진 나무판자 등 흥미로워 보이는 질감의 한군데에 모여있는 걸 보고 사진을 찍음.




프레이밍에서 핑크색 벽까지 나온 상태로 보정할까 하다가 일단은 그냥 창문에 집중해서 빡크롭해서 보정해봄.



핑크색 벽까지 나오게 프레임을 구성해서도 보정해봄.


뭐가 낫나? 잘 모르겠음 긴가민가함...


그리고 돌아다니다 근처에 놀이터를 발견.


들어가보니 살펴보니 놀이터 바닥의 색과, 지나칠 정도로 선홍색으로 채도가 뚜렷한 기둥의 색채대비가 흥미로워서 사진을 찍음.


그림자도 특징적이긴 했는데 난 빨간 기둥의 색감이 비현실적으로 선명하게 느껴졌어서, 더 인상적이었음.


첫인상 대로 살짝 비현실적인 느낌을 주고자 보정함.



흔한 채도뽕.


이제 슬슬 벚꽃 찍으러 감.


시네마스코프 느낌 내고 싶어서 일부러 가로로 길게 자르려고 찍어서



그렇게 보정해보기도 하고,



하늘 위주로 가로로 길게(보정은 대충 위에 사진 설정 복붙해서 씀),



세로로 찍기도 하고(위에 설정값에서 조금만 만져서 씀).



그렇게 좀 더 둘러보다가 벚꽃잎 자체가 일종의 프레이밍이 되어서 잎사귀 하나가 돋보이는 구도를 발견.




인상깊은 구도라 바로 클로즈업해서도 찍고, 




세로로 길게 찍은 다음 디붕이들이 눈 아프다고 싫어하는(난 좋아함 ㅗㅗ),


맛을 강하게 넣어서 보정하기도 하고




좀 더 둘러보니 이중 프레이밍으로 보이는 구도를 찾아서 보정도 다르게 해보고 슬슬 지쳐서 ㅌㅌ



가다가 좆냥이 발견하고 한장 찰칵


보정은 개귀찮아서 이젠 슬슬 걍 프리셋 딸깍하고 끝냄




빤스런치는 좆냥이 한장 더


이젠 보정 프리셋 딸깍도 귀찮아서 걍 라이트룸 자동돌림 ㅅㄱ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