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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시간으로 오늘 오전 한 비행기가 볼리비아 상공을 계속해서 원형으로 돌고 있는 모습이 발견됨. 

이 비행기는 이륙 24분만에 고도 34000피트를 유지하며 원형으로 비행하고 있었는데 약 2시간 동안 20바퀴를 돈 후 고도와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더니 추적이 중단됨. 

볼리비아 당국 발표에 따르면 이 비행기는 이륙 30분만에 지상과 교신이 끊겼다고 함. 

대다수의 추측으로는 기내 감압으로 조종사들이 저산소 상태에 빠져 의식을 잃었고, 비행기는 오토파일럿에 의해 고도를 유지하며 비행하다가 연료 부족으로 추락했을 것이라고...

저산소증으로 인해 조종사들이 실신하고 비행기 혼자 ‘유령선’ 상태로 계속해서 날다가 결국 연료 부족으로 추락하는 사고는 2005년 헬리오스 항공 522편 사고, 1999년 리어젯 사고 등 왕왕 발생했음. 
그런데 이번에는 flightradar24 등 대중에게 공개된 추적 사이트 덕에 의식을 잃은 조종사를 태우고 혼자 날다가 추락하는 비행기를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었던 듯...

현지 보도에 따르면 추락한 비행기를 발견했고, 탑승했던 조종사 2명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