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지인이 살빼겠다고 위고비 주사맞은 후 부작용으로 병원에 실려 갔다네요.


위고비는 위의 운동을 정체시켜 위장에 음식물을 머무르게 하는 기전을 가진 약입니다.

도대체 이런기전을 갖는 약이 어떻게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위에 음식물이 긴시간 머물게 된다면 당연히 포만감 때문에 음식을 더 못 먹겠지요.

그렇지만 그게 바로 소화불량입니다. 위장에 음식물이 긴시간 머무르게 되면 당연히 문제가 생깁니다.


임상에서 부작용으로 적시된 것들이 더부룩함 구토 역류성식도염 메스꺼움 탈수 복부팽만감 변비 심하면 급성신장염 담석 담낭염 췌장염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위장에 음식물이 길게 머무르게 되면 부패하면서 위장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아주 당연하게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기전을 가진약 입니다.


특히나 여성의 경우 폐경이 되면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저하되면서 갑상선기능저하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가 되면 신진대사가 약해서 살이 찌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소화기능도 약해집니다.

가득이나 약해진 소화기능을 가진 중노년 여성이 살빼겠다고 위 운동을 못하게 만드는 주사를 맞으면 어찌될까요?


위산중화제, 위산억제제 같은 것들도 장복하면 장기적으로 소화기관이 약해서 소화가 덜된 음식물이 대장에 도착하면서 장에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소화기능을 약화시키면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킵니다.


약으로 살빼기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