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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멍이 애기일때 반천재 였음.

1. 3개월 애기 첫날 집에 오자마자

  계단 마스터. 배변판 마스터

2. 내가 공부한다고 방문 닫아놓았는데

엄마가 멍갤러야 이거봐봐 하길래

방문 열었더니, 멍이가

지 방석을 물고와서 내방 앞에 편하게 눕어있음.

3. ㅇㄱㄹㅇ 임. 멍뭉이땜씨 방문 열고자는데

여름에 술 먹고 꼬라서 선풍기를 안틀어둠.

자다가 덥어서 으으 거리는데

멍뭉이가 선풍기 버튼을 발로 탁탁 밟아서

켜줌. 탁탁소리에 눈 떳다가 이게 꿈이여

싶었는데 술 꼬라서 자고 엄마한테

선풍기 켜쥤음? 하니까 아니래.

그랬던 멍뭉이가

5살 된 지금은

계단도 그냥 쌩까고 뛰고

그래서 미끄럼 방지 패드 방마다 다 돌림.

산책! 만 알아먹고 다른 말 다 쌩깜ㅋ

간식 주면 해줌 ㅡㅡ

인형 갖고오는것도 안함...

손. 발도 안함...

개세끼 눈치만 있고 띨빵해짐.

방석도 비싼거 사줬는데 침대만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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