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츄인데 나이는 13살이고... 몸도 점점 여기저기 고장나서... 이젠 산책 조금만 가도 헉헉대고... 먹는 약도 늘고... 이 애가 떠날 때 얼마나 슬플지 모르겠는데 벌써부터 두려워요... 이런걸 어떻게 극복하죠
키우던 개가 점점 죽어가요
익명(fkznrkzl123)
2026-03-25 12:46:00
추천 12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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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이건 극복해야 할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그럼 어쩌죠... 여긴 뭐랄까... 떠나보낸 경험이 있는 분들이 있을 거 같았는데
걍 버티는거지 뭐 떠날때 슬픔은 아무리 대비해도 부족함
걍 있을때 최대한 잘해주는거 말고 없어
극복못해 그냥 슬픔과 함께 사는거야 겪어보니까 그렇다
극복을 어케해요.. 생명엔 끝이 존재하는걸 최대한 편하게 보내주도록 노력해야하고 자기 욕심에 너무 억지로 연명치료까진 해줄필요 없다고 생각함.. 차라리 머리한번 더 쓰다듬어 주는게 축복아닐까 생각함. 그리고 자기멘탈도 생각해야함 서서히 보내줄 준비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ㅇㅇ 연명치료 하니까 연명은 되던데 오래 고통스러워하다 갔어요
3년됐는데 매일 생각나고(1년에 한 두번정도는 기억안남) 꿈에도 나옴 ㅋㅋ 슬픔만 좀 옅어지는 것 뿐
연명치료하다 자연사 시키지말고 병원에 물어봐서 고통 심하게 느끼기 전에 보내주는게 보호자가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