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올해로 73세신데 작년에 떠난 강아지

케어하다가 건강 회복했는데 만성췌장이있는 애한테

닭가슴살 삶아서 일주일넘게 주식으로 주거나

죽기전날밤에 스팸구워서 줬었거든

처방사료 먹을땐 그래도 털도 윤기있고 심장병 췌장염 디스크라는

최악의 상황인데도 6개월 넘게 생존했었고

근데 사지마비 회복하고 기력회복시킨답시고 이것저것 먹이다가

갑자기 심장마비와서 떠났는데 애가 떠난게 아버지 지분이 나름 크다고 생각해

지금 키우는 포메 아이도 4차접종 맞고 병원에서

슬링백이나 옷안에 넣고 세상구경시켜주라고 사회화시켜야한다는말을

그냥 아파트 앞 놀이터에서 리드줄도 없이 풀어주고 놀았데

애기들은 발도 빨라서 성인남성도 못잡는게 현실인데

진짜..

동네 아파트 여자가 애기가 이쁘다고 자기집가자고 했다던데

가슴철렁하더라 그래봐야 이제 3개월 반밖에 안됐고 도망가면 잡을자신도 없으면서..

일단 본가에 맡기고 키우고있는데 내가 데려와야지싶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