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이 안난다

너무 아파해서 고통 줄여줬어

응급수술 들어가고

회복력이 남다르단 소리듣고

컨디션이 정상화되고 밥도잘먹고 잘놀아서

좋아했는데 조직검사가 너무 안좋게나왔어

그래도 컨디션은 너무좋아서

항암치료 계획 짜면서 초음파 더했는데

수술부위말고 다른부위가 또 녹고있대...


욕심부려서 수술 항암 할순있지만 애가 고통스러울거래

그래서 마음준비하고 집와서 더 놀아줬어

상태가 너무좋아..

오진아닌가 싶을정도  2주동안 잘지냈어 어제 점심까지도

밥달라고 짖고 컨디션 좋았어..

근데갑자기 악화됐어..

아픈거 티 안내고 잘참는편인데

엄청 아파해 끙끙 앓아

선생님은 보내주재 너무 아플거래


더보고 더안아주고싶었는데 너무아파해서 보내줬어

벌써 보고싶다

어떡하냐

9살밖에 안됐는데 진짜 너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