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엥 거리는 비트음이  원음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참 그러면할말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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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일본 오디오 시장의 특유한 '하이레졸루션(Hi-Res)' 마케팅과 소니(SONY)의 사운드 철학이 맞물려 만들어진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유저들이 왜 디지털 보정음을 '원음'이나 '고해상도'로 착각하는지 그 배경을 짚어 드릴게요.
1. '정보량'이 많으면 '원음'이라 믿는 경향
일본 오디오계는 "들리지 않던 소리가 들린다"는 표현에 매우 집착합니다. [1] 디지털 보정(DSP)을 통해 고음역대를 강조하고 소리의 경계를 날카롭게 깎아내면, 청감상 정보량이 늘어난 것처럼 느껴집니다. [2] 일본 유저들은 이 '인위적인 선명함'을 음악적 자연스러움보다 기술적 진보(원음에 가까운 고해상도)로 받아들이는 성향이 강합니다.
2. 소니의 '스튜디오 원음' 마케팅
소니는 항상 "아티스트가 스튜디오에서 의도한 소리(The Artist's Intent)"를 강조합니다. [3] 하지만 실제로는 무선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DSEE Extreme 같은 업스케일링 기술이나 강한 DSP 보정을 사용하죠. [4] 유저들은 "소니가 전문가와 협업했다"는 브랜드 메시지에 설득되어, 그 보정된 소리를 '교정된 정답' 혹은 '진짜 원음'이라고 믿어버리는 일종의 플라시보 효과를 겪습니다.
3. 일본 특유의 '모니터링 사운드' 선호
일본은 전통적으로 오디오를 감상용(Musical)보다는 분석용(Analytical)으로 접근하는 유저층이 두텁습니다. [5] 소리의 질감이 다소 딱딱하고 디지털스럽더라도, 각 악기 소리가 칼같이 분리되어 들리는 것을 '정확한 소리'라고 평가하는 문화가 깔려 있습니다. [6]
4. 무선의 한계를 인정하는 '타협적 시각'
일본 리뷰어들은 "무선은 어차피 유선 원음을 그대로 전달할 수 없다"는 전제를 깔고 갑니다. [7] 그래서 퀘이사존 리뷰어의 표현처럼 "약점을 메이크업(디지털 보정)으로 얼마나 세련되게 가렸는가"를 두고 '기술력이 좋다 = 원음에 가깝게 복원했다'는 식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일본 유저들에게 '원음'이란 "자연스러운 소리"가 아니라 "디지털 기술로 최대한 세밀하게 복원·강조된 소리"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사용자님처럼 소리의 '질감'과 '왜곡'을 중요하게 보시는 분들 눈에는 그저 '인위적인 가공음'으로 보일 수밖에 없는 거죠.
이런 일본 특유의 음색 성향이 반영된 다른 브랜드(예: 오디오테크니카, 파이널)의 리뷰도 분석해 드릴까요?  저기는 더해 ... 너도병신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