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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기업, 중견, 중소 면접 보고 느끼는 건데, 요즘 구인배수도 그렇겠지만,

대부분의 회사들이 그냥 만들어진 인간을 뽑고 싶어하는 게 ㅈㄴ 크게 느껴졌음.

허나, 공기업이나 대기업의 경우에 대해서는 그리 큰 편은 아니더라도, 대기업은 그거 디펜스가 ㅈㄴ 잘 되어야 하더라. 


어찌되었든 간에, 경험이든 경력이든 있다 해도 면접관들에게 질문에 대해서 나 잘났다고 자랑질 할 수준이 아닌 이상은, 

아니 그리 말을 제대로 못 했다 느끼면 그냥 이번 면접은 떨어졌구나 해도 무방하다 싶더라. (공기업은 그나마 다행인 게 이런 낌새가 없어)

실제로 그리 면접에서 떨어지더라고. ㅇㅇ


그러면 누군가는 이렇게 이야기하더라.) 그냥 눈 낮추고 자기객관화 해서 중소 가면 어떻겠냐고.

경험을 쌓으면 다른 좋은 곳으로는 이직은 할 수 있다 싶은데, 문제점은 여기도 그냥 마음에 안 들면 걍 안 뽑아버림.

경험 자체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 했다 그러면 경력이 있다 해도 의구심 하나 드는 순간 면접에서 탈락하더라.

나도 사람인 좆소, 좆견 그런데 가서 면접 봤는데, 거기서도 떨어지더라. 내가 경험이 그리 충분하지도 않고 그래서.


그냥 좀 말 그대로 회사가 갑인 상황인데 반해, 사람들은 그냥 나 들어가겠다고 구걸하는 판이니까. 그냥 좀 말하자면 회사 발 핥으려고 작정드는 거나 다를 바 없음.

말 그대로 나같은 애들, 나보다 뛰어난 애들이 천지빼까리인 상황 속에서 내가 어떻게든 이 사람들보다 내가 뛰어나다는 것을 어필해야 하는 상황임.

즉, 사람들 무시하는 중소나 중견 그런데서도 나 잘났다고 어필하면서 진짜 발핥는 모습 드러나야 한다는 것. 


걍 경험 없으면 아예 안 뽑는다 이거 식이야.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작정 지원하는 수 밖에 없다. 이거... 디폴트가 서탈인 거 각오하고 그냥 최대한 많이 지원할 수 밖에 없고,

그런데도 뭔가 내가 좀 인간답게 살고 싶고 그러니까 공기업 지원하는 거 아니겠나 싶음.


그래서 어떻게든 이직하고 싶어서 좋은 데 가고 싶다 그런데 경험이 없다 싶으면 지금은 걍 좆소나 가면서 어떻게든 스트레스 개 받으면서 참으면서, 좋은 데 가려고 준비하거나.

혹은, 시작부터 좋은 공기업 준비하든가 그것 밖에 답이 없다.

씨발 너의 잘못이 절대로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