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영화과 나왔다.
영화판에서 최저 임금도 못받으며 몇 년 구르다가
빚내서 단편도 찍고 하다가
어떻게 초저예산 장편 지원금 받아서 찍던 중에
피디가 초 배신 땡겨서 영화 엎어지고 캐 병신되었다.
피차 없는 마당에 피디가 그렇게 배신땡기냐.  졸라 방황하다가
여튼 영화에 대한 꿈을 과감히 접고.
취업 하려고 하는데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취업을 위해 해놓은 것도 없다.
그냥 하위 막장 1프로다.

그래서 이제 토익 공부한다.
9년만에 영어 공부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