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20대후반 백수인 친구가있었다. 둘이 매일 전화 주일중 3번이상만남.
한놈 취직했다.(낙하산으로)소기업에 들어가서 잘난척하기시작.갑자기 하는말 \"너 어떻할래 진짜..\"
내가 그전에 같이 놀때만 해도 친구 기분상할까봐
조심스럽게 우리의 미래를 걱정하려고 하면 말돌림.자기는 일할필요없다고 그런소리만함.
걔 취직하고 친구소개로 여자만남 첫만남에 나한테 뭐하냐고 묻는 여자질문에 내친구 갑자기 끼어들어 하는말
\"얘한테 그런거 묻지마 가슴아퍼\"
명함을 만들었다고 줬는데 집에 가는길에 찟어버렸음
자꾸 그런 무시하는 행동을 하더니 지금은 연락안한지 3주다되감.
(전에는 지가먼저 연락 매일 해놓고 취직하더니 갑자기 뚝끈김)
전화해봤자 개소리 지껄일까봐 짜증나서 전화하기도 싫고 다신 마주치기도 싫은데 얘네 무리 친구들이랑도 연락 끈게될까봐 그냥..참는중..솔직히 끈겨도 상관없지만 정이 약해서..(인연은 소중하다 생각..)
지극히 제 주관적인글이지만..이런친구 계속 만나야 할까요?솔직히 자신의 입장이라 생각해보시고 말해주세요.
걍 밥이나 얻어 먹고 말아라. 쟤나 너나 예전에 친구였던건 처지가 비슷하니까 만나도 편한거였다. 근데 지금은 아니잖아. 1차적으로 취직 못한 니가 잘못이고, 2차적으로 자기 입장 바뀌니까 널 대하는 태도가 바뀐 그 색휘가 잘못이지. 여기서 그 색휘가 어떤 애인지 알았으면 가만히 속으로 생각해라. 사람이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는데 소기업 갔다고 거들먹 거리는 인간이라면 밑바닥 보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