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갤에도 적은 글 이지만..여기 또 적을게요..

현재 25살..군필

할 줄 아는게 전혀 없음

대학은 군대 가기전 1학년 1학기 휴학(자퇴 할거임)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중학생 때부터 가정 형편도 안 좋고 집에 손 벌리기 싫어서 용돈 벌 생각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 했었습니다.

근데 이게 계속 이어져서 고등학교때는 생계형 아르바이트로 가더라구요..이것 저것 불법까지 여러가지를 해보면서

아..학교 그만두고 돈만 벌어야겠다 해서 자퇴까지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학교 다니기 싫었던게 더 크게 작용 한 듯 합니다.)

결국 1년만에 타 학교로 복학을 했죠..그렇게 또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교를 다니다가 3학년이 되자마자 선생님과 상담후 바로 취업해서 학교 생활을 대신 했습니다..

그리고 남들보다 1년 늦게 4년제 대학교에 진학(제가 1회 입학생, 말 해도 아무도 모를정도)

1학년 1학기만 마치고 휴학 후 군 입대를 하려는데 이게 왠 걸? 대학교에 가면 자동 연기 되는 줄 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약 반년 좀 넘게 다른 일 하다가 입대.

입대 하기전에 많진 않지만 7백 정도 모아논게 있었는데. 어머니, 동생, 저 셋이 보험 좋은거 하나 들고 저 전역 할 때 쯤 그 돈 다 보험비로 사라짐

전역하니 24살 중반..또 밤일 하며 돈 모아서 학원 다녀 자격증을 (국가에서 인정해 주는 것도 아님) 따고 취직을 하려 했지만 취직 할 곳이 없음..

지금 25살인데..아 본론도 안 적었는데 좀 기네 그래도 좀 읽어 주세요.

제가 지금 전에 알던 것들을(쥐뿔도 없지만) 다 잊고 새롭게 밑바닥 부터 시작을 하려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 하는 것이니 만큼 적성에 맞는 걸 찾아 보려 하니 제가 고등학교때 이런 저런 홈페이지를 만들어본 기억이 나서 웹 마스터나  프로그래밍 쪽으로 가 보려고 합니다.

cad/cam 같은거 배워서 설계 쪽으로도 생각이 있구요

뭘 해도 기술 하나 배워보려고 하는데 추천 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제 생각엔 국비 지원 학원에 가서 기본적인 것 들 배우고 밑바닥 막장업체라도 취직해서 실무 경험을 쌓아 보려 했는데..생각을 해보니 남들은 4년제, 2년제 대학에서 그 분야만 파서 시작 하는 사람들인데..제가 그 사람들 처럼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그래서 알아본 곳이 폴리텍 대학입니다. 국비 지원 관련 검색 하다 알게 돼었는데 학비가 굉장히 싸더군요..그 곳에서 빡시게 2년 배우고 취직을 해도 늦지 않을지 알고 싶습니다.

입학을 한다면 내년 초가 되겠네요..워낙 고등학교때 성적이 좋지 않아 붙을 지도 의문이고..


요약.
25살 할 줄 아는게 없는 잉여>>국비지원으로 기본닦으며 내년 초>>폴리텍 대학 입학>>2년동안 뼈빠지게 해서>>28살에 졸업 하면

그 나이에 시작 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