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은 부산에서 좀 규모 있는 성문학원(고등부)
에가서 면접 보고 왔다. 영어 담당이라 자신있는거 의문사 파트랑
분사구문 파트 준비하고 갔는데, 가정법과 분사 파트 준비하라
하더군. 그래야 변별력있다고...맞는 말이고, 아는 대로 일단
칠판에 가정법 종류 몇개 칠판에 썼다. 뒤에 심사자들이 있어서
그런지 존나 긴장되고 떨리더라. 어쨋든 처음엔 말도 안나오고
버벅했는데 갈수록 머랄까... 긴장풀리면서 말빨이 산다고 해야하나
어쨋든 분사파트 까지 할 예정이었는데 설명이 길어지다 보니
분사파트는 못하고 가정법에서 끝났다. 근데 내 갠적으론 결과는 그다지
안좋을거 같지만 나갈때 한 선생이 이야기좀 하자고 옆에 대기실에
가있으라더군. 오더니 이런 저런 말하다가 \"판서는 연습하면 되니깐,
가르친 경험이 좀 있으십니까?\"하고 묻더군. 이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냐?
토욜까지 연락 준다던데. 난 일단 다른 토익학원 성인반에 1월달 부터
가르치기로 했다. 취업 자체는 된거지만 오늘 면접본 학원이 페이가
상당히 쎌거같다는 말이지. 합격되고 조건 좋으면 고등부학원 다닐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