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족들도 있는데 하루종일 있을수도 없고 해서 저녁때 홍대,신촌을 갔었어.

바람이나 쐴려고... 사람들 사는 모습 보면 다시 재충전의 마음을 가질까봐.

결과적으로 눈만 배렸어 ㅠㅠ

휴... 날이 날이니만큼 애들이 아주 작정을 하고 나왔나봐...

날도 좀 풀려서 그런지 이건 머 여름인지 겨울인지 -_-

여자들끼리 댕기는 무리도 많더라...

그리고 그들중에 몇몇은 처음 본 남자의 품에 안겨 놀다가

모텔을 가서 하악하악 하겠지...

내가 돈만 있었으면... 조금만 여유가 있었다면

거리에 수많은 어여쁜 여자들중에, 아니 오크라도 좋아...

한명정도는 품에 안을 수 있었을텐데...

다들 즐겁게 깔깔거리며 다니는 가운데 나홀로 외로이 터벅터벅 걷고 있자니 서글프더라.

어쩌겠어. 다 내탓인걸...

열심히 벌어서 다음달엔 나도 그 즐거운 무리들중에 끼어야지...

백수라도 돈벌어논 백수들은 오늘같은 날 나가서 놀텐데...

돈없는 백수는 야동보고 딸치고 잘려고.

담에 보자 ㅠㅠ


그리고 꼭 돈벌자 횽들아 ㅠㅠ

진짜 오늘같은 기분같아선 개저엇까타서라도 돈벌어야겠어 ㅠㅠ

나보다 키도작고 얼굴도 못생긴넘들이 이뿌장한 여자들 델꾸 다니는걸 보고 있자니 쑤 ㅣ 벌 ㅠㅠ


돈벌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