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보고 열흘하고 짤리긴 했지만 알바한번 해봐서 돈받아보니까
진작에 공부하지말고 돈이나 벌껄 하고 싶은생각든다
맨날 돈타령하는 엄마 앞에서 내가 입고 싶은옷 돈달라고 말한번 못하고
먹고 싶은거 배터지게 먹고 싶어도 먹을 것도 없는데 대충 아무거나 먹으면서 끼니 때우고
내가 하고 싶은것 마음껏 해보지도 못하고
쇼핑도 제대로 해본적도 없으면서 공부만 하면서 20년을 살다가
열흘간 알바라도해서 생긴 내가 내마음대로 쓸수있는 몇십만원이 생기고
매일 돈타령 하는 엄마 눈치 안보고 쓸수 있는 돈이생기고
주위사람들한테 한턱 쏘기도 해보고
내가 번돈으로 내일부터 노가다 시작하는데 필요한 안전화 사러도 가고
진짜 인생의 질이 달라진거 같다
ㅅㅂ 진작에 돈이나 벌껄 지금까지 나는 존나 열악한 현실에서 난 꿈만 보면서 살아온거였군..
이런생각든다
공부만해오다가..가 아니라 아무생각없이 놀았겠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라 진정 제대로 공부해본적 있냐??
니 꿈이 뭐였는데?ㅋㅋ 그렇게 공부만했는데 왜 지금은 여기서 한탄만하고 있을까..
1년이라도 채우고 그런말 할 것이지, 며칠하다 그것도 단순노동하다 짤리고나서 말은 더럽게 많네요. 진짜 한심답답함.
공부가 그렇게 좋아도 학벌이 그렇게 중요해도 막상 미래를 위한 공부할때의 삶이 너무나 힘들다면 삶의 기본적인 행복의 조건도 충족되지 못하면 무슨소용이냐?
너님이 고졸로 한달 일해서 일당제로 따져서 기본급 70 잔업수당 50 받을래 아니면 걍 월급 200 받을래 선택은 님이 하는거임
미래를 위해서 공부하는거지 공부하는동안 행복한시간보내는 사람이 얼마나 될것같냐? 결국 넌 못버틴거고 공부가 너한테 안맞는다는 소리다.
시바 내가 고딩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 조또 공부는 해야겠는데 엄마는 어디서 주워온거같은 싸구려 짝퉁옷만 가져다 입으라 하고 이딴 옷입고 나가는 것 자체도 싫고 공부는 해야고 집에서 공부하려다가 성적은 떨어지고
무슨 꿈이 어떠고저쩌고 집안환경 어머니가 어쩌구저쩌구하는데 너한테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안해봤냐?? 평생 남탓만하면서 한탄하는 스타일인거같군
그리고 씨바 먹여주고 입혀주면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진짜 웃기는놈이네 이거
니가 어릴적부터 꿈을위해서 공부해왔다면 집안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성공은못할망정 최소한 이런 결과는 안나왔어 ㅄ아
내가 여기서 글쓰니까 막장 잉여백수인것 처럼 바라보는데 당당히 대학써놓고 대학가서 쓸 용돈벌고 있는 당당한 예비 대학생이다 수능도 당당히 봤고 내가 할일없이 신세한탄하는 어린놈처럼 보임?
얼라로보인다.
신세한탄하는거 맞지 아니냐?? 맨날 부모님욕하고
신세한탄하고 그런거 다 좋은데 무슨 지는 아무 잘못없는마냥 부모님이나 주변사람 탓만하면서 살지나 말라고
학교 어디썼는지 보면 답나와요 자신있음 학교 어디썼는데? ㅋㅋㅋ 이 리플보고 잠적할 듯.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군,, 난 알바하면서 공부안하면 이딴일하면서 살겠구나 하는생각이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