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내 꿈을 위해서 내 장래를 위해서 알바같은거 안해보고 공부만 해오다가

수능보고 열흘하고 짤리긴 했지만 알바한번 해봐서 돈받아보니까

진작에 공부하지말고 돈이나 벌껄 하고 싶은생각든다

맨날 돈타령하는 엄마 앞에서 내가 입고 싶은옷 돈달라고 말한번 못하고

먹고 싶은거 배터지게 먹고 싶어도 먹을 것도 없는데 대충 아무거나 먹으면서 끼니 때우고

내가 하고 싶은것 마음껏 해보지도 못하고

쇼핑도 제대로 해본적도 없으면서 공부만 하면서 20년을 살다가

열흘간 알바라도해서 생긴 내가 내마음대로 쓸수있는 몇십만원이 생기고

매일 돈타령 하는 엄마 눈치 안보고 쓸수 있는 돈이생기고

주위사람들한테 한턱 쏘기도 해보고

내가 번돈으로 내일부터 노가다 시작하는데 필요한 안전화 사러도 가고

진짜 인생의 질이 달라진거 같다

ㅅㅂ 진작에 돈이나 벌껄 지금까지 나는 존나 열악한 현실에서 난 꿈만 보면서 살아온거였군..

이런생각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