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복무하면서 생산파트였지만 나름 보고듣고 해보니까 어느정도 현장경험을 쌓음..
소집해제후에 난 절때 이쪽으로 일안할꺼라 다짐했는데.. 막상 나와보니 할것도 없고.. 답이없음..
배운거 남 못준다고.... 배워둔게 아깝고 그래서 인력개발원 문을 두드림..
면접보러 가니까 사람들 제법 많이 왔음... 다들 긴장하고있는건 똑같은듯...
2명씩 면접보러 들어감... 첨에 자격증 몇개 있냐고 물어봄..
변명같지만 인문계 고졸이라 자격증같은거 따둔거 없다고 하니까..표정이 쫌 안좋았음..
그러다가 산업기능요원 복무이야기가 나왔는데 산업체에 대해서 꼬치꼬치 물어봄..
공장 이름부터 어디 공단에 있고 거기는 무슨 제품 만드는곳이며 장비는 어떤장비를 만졌냐고 물어봄.
나같은 경우는 복무한 업체가 열악한 중소기업이다 보니까 생산직은 생산만하는 그런곳이 아니었음...
생산직이 생산하다가 기계 맛탱이가면 공구들고 셀레바리 쳐가면서 뜯기도하고 프로그램도 수박겉핥기로 배우고 그랬음..
그래서 머 깊이있게 배운건 아니지만 대충 쳐아는건 있으니까 막힘없이 대답은 했음..
내가 말하니까 교수들은 다 알아듣는거 같았음.. 대충 말해도 아~~ 하면서 그거 만지고 그거했냐고..
여기서 점수를 꽤 딴듯 싶어.. 현장경험이 많이 도움된듯....
뭐 사람들이 개발원하면 모르는사람이 태반이고 직업학원같은 시선으로 안좋게 보는데..
난 지금 그런 시선 아랑곳할 처지가 못됨요 ㅋㅋ 가서 죽어라 해야겟음 ㅇㅇ
가서 병신되서 나와도 후회는 안하고싶다능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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