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서민들이 보다 잘살고 더 전문직이나 고소득자가 된다고 하면,
누군가는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윗분들은 자신들이 모든 경제권이나 이권, 정권 등을 독점하려 하지 절대로 우리같은 사람에게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당연히 좋은직장 고소득직장은 절대적으로 그들이 정해놓은 틀 안의 사람들에게만 돌아가게 돼있죠.
그렇기 때문에 좋은 세상, 다같이 잘사는 세상은 오질 않습니다.윗분들이 그렇게 놔두질 않죠.

지금 우리가 기피하는 직장들... 예를들면 공장에서 하루 열두시간씩 구르거나 단순노동 같은 일들... 십수년 전까지만 해도 다 당연하듯이 하던 그런 일이었습니다.
젊은이들이 취업이 힘든 이유는, 전체적으로 학력이 높아지고 저출산 가정이 늘어나면서 한가정에 하나둘, 많아야 셋 이렇게 낳아서 기르다 보니, 너무 소중히 키워서 그런일을 기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을 비롯해 사람들이 들어가고자 하는 직장은 한정돼있고, 경쟁률은 더 치열해질 뿐이죠.

어차피 대다수 사람들은 천한일 해야하고, 박봉에 시달려야하고, 야근과 잔업에 찌들어야 하는 겁니다.   직장이 대부분 그런 일들이죠.  우리가 그런 일을 그만두고 좋은 직장에서만 근무하면 윗분들 시다바리 해줄 인력이 사라지기 때문에, 윗분들이 절대 그 자리를 안내어주는 겁니다. 그리고 또 중상류층이 많아질수록, 서민들의 힘이 세어질수록, 윗분들은 자신들의 영역이나 입지가 좁아지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죠.

서민이 그나마 작게라도 성공할 방법은, 제가 보기엔 장사밖에 없습니다.  노하우 쌓고 일하면서 장사 배우는 게 최고입니다.
그리고 돈을 벌어 부동산을 사들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나보다 더 못한 서민들의 위에 서서 군림하는 거죠.
아마 안타깝게도 그것만이 지금 서민들이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고, 한계인 것 같습니다.
윗분들이 기회를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